예비대학생, 대학생, 취준생 - 졸업 및 취업 현실 조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대학교 입학 전]

처음에 그냥 신기에서 단톡에 우르르 몰려서 50~100명 되는 거구요.
어차피 3월에 가서 한달이면
다 정리되고 친한 몇놈하고 계속 다닙니다.

괜히 노 걱정

강남파 (금수져)
강북파 (은수져)
시골파 (흙수져) 다 분리되서


지들끼지 수준 맞는 놈들끼리 파벌로 돌아다닙니다.

다니다보면 강남사는 애들 결혼하는 애들이 나와요.
예식비 1~2억 강남 호텔에서.. 위화감 쩔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학교 1~2학년 고민이 많아요.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 해요? 선배들 보면 기가 죽어요.
내가 초라해 보여요...

반은 사회인 + 반은 학생 = 그게 대학생
대학생 시절도 사회화의 한 과정입니다.
나중에 3~4학년 되면 바뀌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1~2학년때 그러는 고민 누구나 합니다.
과정이라고 그냥 생각하시구요.

3~4학년때 취업 준비 스트레스 보단
그때가 좋은 거에요. 재밌게 잘 노세여. 평생 그시절 지나가면 안옵니다.

특히 소개팅 같은거요. 처음 만나서 연애하고 손잡는거요.
캠퍼스 잔디밭에서 짜장면 시켜먹고 대학축제 하는거요.
그런거 그시절 아니면 나중에 평생 없습니다. 가고 싶어도 못가요.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셈;;;;;




휴학하면
대부분 자유롭게 뭐 하겠다 해놓고
방구석에서 쳐놀고 늦잠자고 술 퍼마시고 그러는 거에요.

계획적으로 휴학하고
공무원 / 회계사 이런거 알차게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소수 임

알아두셈;
6개월 그냥 뺀질뺀질 노는거

아.. 아니지..
방학 합치면 거의 9~10개월 노는거;;

12월에 휴학하면
1월부터 ~ 9월까지 쳐놀기 가능;;

ㄷㄷㄷㄷ

개꿀




지도교수가 1:1로 뭘 가르쳐주는 건 아니에요.
무슨 과외에요. 그냥 혼자 터득하는 겁니다.
석사학위, 박사학위 주는거 = 평생 그 사람이 자발적으로 연구할 능력이 있나.
그 능력을 확인하는 거에요.

전공과목은 배우고 연구에 필요한 부분만 쓰는 겁니다.
베이스만 쌓고 내 분야는 내가 개척하는 거;;

아인슈타인도 일반상태성이론 정립할 때
수학이 어려워서 (텐서 방정식) 근 10년을 수학 공부를 별도로 했습니다.
그거랑 같아요.

교수는 학생 지도만 하지
학교다닐 때 선생님들하고 달라여;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대학 교수 파워가 사회에서 센 이유)
(학점 세탁 -> 대학원가서 -> 교수 추천서 한장으로 대기업 취직 꿀빠는 방법)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학교 3~4학년 군대다녀오고 취업 고민이 많아요.

군대에서 상병 꺾이고 병장까지 꿀빨다가
제대할 때 되니까 슬슬 걱정되죠.

취직도 해야 하고
저학년때 말아먹은 학점 복구도 해야 하구요.

일단 몸 건강히 전역을 잘 하시구요.
지금 전기공학과면 취업이 잘되는 과인데
대체 어디로 편입을 생각한다는 건가요...?

의치전? 로스쿨? 가능하면 도전해 보시구요.
지금 과에 올인해서 복학하고 학점 잘 받아서
3.0 맞춰서 취업 바로 나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지금 뭘 해도 도찐개찐이에요. 한국사 공부는 공무원 준비하려면 하셔두 되구요.
당장 급하긴 한테 뭐 없으니까 한국사 자격증 이런거 보이니까 생각을 하는 거에요.

제가 20대 군대 병장시절 생각 똑같이 하고 계시길래 답변 이렇게 다는 겁니다.
뭐든 순리대로 가는 거라서요.

일단 전역 무사히 잘하시구요.
사회 나오면 바로 적응이 안됩니다. 사제 적응기간에 몸 조심하시구요.
복학하면 여자친구 사귈 수도 있습니다.
복학생들이 저학년들하고 CC를 많이 해요 그거 관리 잘 하시구요.
학점은 복학생들 대부분 노력하고 공부해서 잘 나옵니다.
학점 잘 맞추시구요.

그리고 공모전 같은거 나오면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영어공부요. 그거 미국드라마 이런거 자주 보세요.
그럼 굳이 토익 리스닝 공부 안해도 됩니다.

토익시험 2달에 한번 정보 꼬박꼬박 계속 보세요.
그럼 운좋게 쉽게 나오고 + 찍어서 많이 맞춘 달 점수가 확 튀어서 높게 나옵니다.
그거 취업원서에 내는 거에요. 2년 유효합니다.

그리고 취업은 운도 있고. 본인이 맞는 회사에 합격하게 됩니다.
본인한테 맞지도 않는 회사는 합격도 잘 안되요.
나중에 뽑아놓고 신입사원 모아보면 그걸 깨닫게 됩니다.

아무튼 잘 되실 바라구요..
그리고 스페인어 이런거 하지 마세요. 저도 책사서 공부해 봤는데 책만 버립니다.
결국 영어 하나만 그냥 하세요. 스페인어 할 시간에 영어단어 보캐불러리 책 사서 어려운 고급단어를 더 습득을 하세요 그게 유리합니다.

전기공학과 취업 잘되니까요.
혹시 교수님 파워세면 대학원 들어가서 나중에 취업추천서로 한전 이런데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제가 20대 시절 진짜 경험하고 후회하고
20대 중반 후반 사회초년생 그러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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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90년생이 온다. 기타 야사 등등 취준생 성지글
http://naver.me/5fSYxROg

 

대기업 취업, 임원면접, 인사평가, 회식, 신입사원, 사내정치 등등 (Ver 취준생)

[BY 바보아저씨]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및 면접 다 통과해 합격한 사람 - 바보아저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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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일반인 자비출판 ->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예비 중고등학생 수학, 과학, 국어공부 어떻게 해요?

제가 고3때 반에서 25등 했습니다.
한 반에서 서울대만 9명 들어갔지요...
(서울대 9명 / 연고대 12명 / 사관학교 3명 / 의대 2명 / 치대 1명 등등... 한 반에서... ㄷㄷㄷ)
지방 비평준화 고등학교 출신으로

진심으로 답변 달아 드립니다.

중학교 3학년에서 예비고등학생 이면요..
일단 정석을 풀어야 하구요. 끄적끄적 보면서 풀어보세요..
(여력되면 우리땐 없었던 인강은 보조자료로 들으면서...)

그 이전에 중1~2~3학년 배웠던 수학 교재 다시 싹 읽어보세요.
그거 쉽습니다. 다 배운거라...
일주일도 안 걸립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고등학교 가서
수업 + 미적분을 잘 할 수 있구요.

그게 쌓여서 나중에
이과로 대학교를 가는 경우 고등미적분학 
(크레이지 kreyszig 고등미적분학 공업수학 있어요 수학 끝판왕임. 존나 유명함)

그거 라플라스, 푸리에, 텐서 방정식 등등 이런거 학점을 잘 딸 수 있습니다.
(그냥 열어보면 내용이 그냥 죄다 미분/편미분/적분 베이스에요. ^^)

그게 기본이 되어야
물리학 현대물리 전자기학 엔지니어링 로켓역학 위성역학 등등
응용 전공을 배울 수가 있는 거구요..

그렇게 학점 잘 따야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회사 들어가서
반도체 설계하고 월급 탈 수 있어요.

그리고 반도체 설계하는데 수학만 필요해요? 절대 아니죠.
- 요번에 일본에서 수출금지 시켰던 삼성전자 핵심 소재 뭘까요? = 불화수소 = 화학물질 화학
- 현대차 기아차 연봉 높고 신의 직장인데 차 설계 잘하려면? 수학+물리학+역학 지식 필요함
- 현대건설 건축 설계사 들이 고층건물 멋있게 설계 잘 하려면? 수학+물리학+건축역학 지식 필요함
- 현대중공업 1~2조 짜리 해양플랜트, 컨테이너선 설계 잘 하려면? 바다유체역학+수학+물리학 등등
- SK이노베이션 S-OIL 같은 정유회사 대기업 들어가면? 증류해서 품질관리 기본 수학+화학 필요
- 정유회사, 석유공사, 수자원공사들 해외에 유전개발 하려면 수학+지질학(지구과학)+생명과학 등등
이렇게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한 거에요.

그렇게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 들어가면,,, 기억나죠?
제가 계속 올려드리잖아요.

삼성전자/하이닉스
평균 근속 남자 12년..여자 10년...

그런 
삼성전자 1개 회사 1년 매출 250조
대한민국 정부 1년 예산 500조인

안타까운 수출 약소국이 대한민국이며
그게 한국 사회입니다. 헬조선이죠...

국어는 어려워도 고전 소설/시 같은거 억지로라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물론 잘 안 읽혀요. 노잼입니다.

그런데 뻔히 시험에 무조건 나오잖아요.
고전 50선~100선 도서관가서
고전 명작 읽으세요.
솔직히 고전소설 읽는거 지겹습니다. 
ㅈ노잼이라서 사실 잘 안 읽죠. 
그러함에도 평소에 악착같이 읽어둬야 합니다. 극복 잘 하세요.

경제 법정치 한국사 사회 과학 같은 거는 어차피 반복 학습이라
고등학교 2학년 말 부터 ~ 3학년 중반까지 계속 문제 풀이 하면서 나름 점수 딸 수 있구요.

영어 같은 것도 요새 조기교육 대부분 해서 크게 편차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국어 수학에서 많이 판가름이 나요.

그리고 실제로 대학교 특히 이공계 진학하는 경우는 위에서 실제 대기업 사례로 말씀드렸지만
수학+과학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중에서 대학교 1학년 이과 진학하면 
물리/화학/생물/생화학 1년 동안 다시 배웁니다. 그때 개비가 될 수가 있어요.
과학 실험도 대학교에서는 같이 합니다. 실험복 입구요...

그런데 수학은...? 
바로 대학교 1학년 부터 미적분학 증명부터 시작해서 
2학년 때 고등미적분학, 공업수학 (kreyszig 교재) 가지고 바로 심화 미적분 공부를 합니다.

못 따라가면 3~4학년 되서 응용 전공 못 따라가서 그냥 헤매는 거죠.
멘탈 나갑니다... 그래서 나중에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 취업까지 고려하면... 
무조건 이과 진학이면 수학을 잘 해놔야 합니다. 중요해요.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일반상대성 이론 정립 때문에 텐서방정식 등등
수학공부만 9~10년을 했습니다. 알아두세요.

흥! 나는 경영 경제 문과 진학해서 수학 필요 없다구?
풉.. 명문대 상경계열 교수들이 학생들 신입생 미적분 다시 가르치고 경제 가르친다~
미적분, 통계 확률은 경제학에서도 필수임!
- 방송/광고회사 : 빅데이터 통계로 마케팅 -> 결국 조건별 지역 통계 군중 통계
- 금융/보험회사 : 인구통계 사고통계 놓고 상품 설계해서 만들어 보험 팔아서 돈 남기는거
등등

꼭 알아두세요. 꼭이요. 머리에 각인되라 평생... 제발...

(지방 비평준화 명문고 고3때 서울대 9명 들어간 바보아저씨 현실 충고 끝)
끝. ㅂㅂ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학 국어공부 어떻게 해요?



2019년 삼성전자 실제 데이터

남자 평균 12.2년
여자 평균 10.6년


 

 

 

2019년 하이닉스 실제 데이터

남자 평균 9.85년
여자 평균 11.72년


삼성전자 1년 매출 250조 (수출이 90% 이상)
대한민국 1년 예산 500조

안타까운 나라 수출 약소국 대한민국의 현실...





1) 열심히 하다 안되면 -> 어릴 때 부모님 몇등했나 솔직하게 물어볼 것 (유전일 수도 있음)
2) 수능 날 8~10개 찍은거 다 맞춰서 대박 -> 치대 의대 가는 사람 전교에 1~2명 확률로 나옴 (그거 노리셈)
인생 파이팅 ㅅㄱ

- 고향 완전 개 시골임
- 고등학교 때 아빠가 갑자기 사고로 하루아침에 죽음 (급사로 돌아가심)
- 빚 보증서 2억 날아옴 집 완전 파산함
- 대학교 고시원 반지하 바퀴벌레 우글대는 집 전전
- 취업해서 돈 벌려고 중동 이슬람 해외파견 개고생
- 은행으로 이직했는데 12살 어린 띠동갑 여자 은행원 고졸 텔러 한테 존대말 하면서 3년 일 배움
- 해외여행은 30살에 처음 내가 돈 벌어서 나가봄 (그전 까지 제주도 수학여행 비행기 타본게 전부)
- 고등학교 때부터 모든 숙식 이런거 혼자 다 해결 (자취 + 나중에 기숙사)
- 내 100% 실화 이야기임

(개고생 한 이유 : 수능 1문제 차이로 원하는 전공 학과 못가서)

참고해
ㅅㄱ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중학교, 고등학교 부모님이 공부 잔소리 하는 진짜 이유... 소름...

중학교 3년 + 고등학교 3년 = 6년임. 실제로는 5년 반 (고3 마지막은 정리기간)

1) 6년 투자해서 -> 남은 50년을 편하게 살 것인지
2) 6년 망가지고 -> 남은 50년을 평범하게 부모님 처럼 서민으로 살 껀지

결정하라는 뜻입니다.

스카이캐슬이 별다른게 아니에요. 지금 부모님이 스카이캐슬 태워서
좋은 직업 갖게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 나이에는 모르죠.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모르고 잔소리 같으니까...)

아래보세요. 수능 문제 1문제 3점 차이로
- 의대 가냐
- 일반 대학을 가냐 차이가 나고
그게 평생을 두고 후회가 될 차이가 됩니다.

아저씨 100% 현실 경험 글 도움 되시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시 vs 정시 뭐가 좋은가요? (SKY 출신 아저씨의 현실 직언)

예를 들어 생각해보세요.

공무원 시험으로 안 뽑고
수시로 뽑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여?

정원 50% 수시로 뽑는다구요.
시험 성적 필요 없이

장점 단점 눈에 보이죠.

그리고 수시 정시 왜 필요해요
논문 잘쓰면 의대 치대 가는데
안 그래여?

다 개돼지 서민들 아둥바둥 하는 거죠.

옛날 식으로 수능 100%
전국 1등~200등 -> 그대로 서울대 의대 법대 가던 시절이
가장 깔끔한데

이것도 엄청난 폐단이 생기죠.
학교 공부 안하고 수능 사교육 폐단

수시 늘리니까 인맥 학연 지연
해외에 주작 학교 세워서 애들 주작 졸업 -> 재외국민 전형으로
명문대 입학 돈으로 명문대생 그냥 만들기 가능

다 됩니다.
방법 없어요.

그래서 헬 조선 이라는 겁니다..





(대학교 그렇게 겨우겨우 대학교에 갔어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고고학, 과학 좋아서 유학까지 오게 되었어요. 올바른 길일까요?

당연히 고민되죠.
그냥 답 안나와요.
그리고 그거 좋아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어릴 때 우연히? 그냥 좋아서?
부모님이 가이드를 제대로 명확하게 안 해준 책임도 사실 있습니다.

어릴 때 보세요.
그냥 우연히 접한거, TV보고 멋있어 보이는거
하다가 공부좀 하면 성적 그 과목 잘 나옴 (특히, 과학 같은거, 지구과학, 물리 이런거)
그럼 남들이 우쮸쮸 하니까 공부 그 과목 할애 더함

그러다 보면 지역 경시대회 이런거 입상함
그럼 이길이 내 길인가 보다 대학교 그길로 진학함
그러다 보면 못 빠져나가고 유학가게됨
왜냐면 남들도 다 미국 유학 가니까.

그냥 이렇게 되는 겁니다.
(비슷하게 성적 나온 애들은 부모가 잘 가이드 해줘서, 지방의대, 한의대, 취직 잘되는 공대, 상경계열 들어가서)

벌써 취업해서 돈 벌고 있는데;;; 그냥 이렇게 인생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무작정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잘되는 사람도 나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이공계/인문학 홀대하는 한국사회 비판을 제가 하는 겁니다.)

스카이캐슬이 다른게 아니고 이런게 스카이 캐슬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방법이 없습니다.

인생을 되돌릴 수도 없구요.
명확하게 주변에서 그 길이 아니고 이길로 가면 어떻게 되고 어떻게 되고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아서 (솔직히 부모님이 학력이 낮고, 예전 고졸이면 잘 몰라서)
가이드를 못해주는 거, 막연히 판검사 해라 잔소리로 들리고, 난 고고학이 좋은데

'땅 디그디그 해서 깊게 파는 게 더 좋아 보이는데'
이렇게 그냥 된다는 거죠.

그러다가 나중에 30~40대 되면
친구들 운 좋으면 조교수 이렇게 임용 되는데
난 미국에서 연구 잘 안 풀려서 계속 학교에서 주는 2000~3000불 받아서
중고차 몰면서 입에 풀칠하고 다니고 (미국 물가 한국 2배임...)

남들은 와 미국 유학생 좋겠네 
하지만 현실은 척박하고
더구나 미국에서 고고학이면...

뉴멕시코 고지대 사막에서 땅 파고 있지나 않으면 다행...
그것도 40대 나이 들면 체력도 떨어지고...

그냥 답 없이 흘러가는 겁니다...
돈도 못 벌고.. 뭐 학자가 돈 벌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만...
현실이죠...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는데
진로 바꾸기 쉽지 않구요;;

아직은 대학교 2학년 입니다.
나이상 충분해요.

3수 4수 해서 SKY 들어가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뭘..
잘 생각해보세요;;

내 진로가 내가 선택한 건지
아니면 어릴 때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그렇게 된 건지 말입니다;;;

피피섬 이스라엘 여학생
http://naver.me/FRVr8ZWr

 

피피섬에서 만났던 이스라엘 여학생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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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회사 사옥에서 8개월 간 생활했던 이야기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1) 척박했던 도시 사회초년생 시절 (바보아저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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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http://naver.me/5fSYxROg

 

대기업 취업, 임원면접, 인사평가, 회식, 신입사원, 사내정치 등등 (Ver 취준생)

[BY 바보아저씨]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및 면접 다 통과해 합격한 사람 - 바보아저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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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예비 중고등학생 수학, 과학, 국어공부 어떻게 해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일반인 자비출판 ->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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