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정치를 하시려면

일행직 꿀 직렬을 타셔야 됩니다.

아래 직렬 선택 잘 하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기술직? 일행직? 무슨 차이

(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국가부처 마다 알 박히는 건데요.

행정직 + 기술직 같은 팀내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합니다.

겉으로는 다른게 없는데 그게 승진 이런거 나중에 요직에 못 가죠.

계속 그 직렬에서 움직입니다.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일행직들 정치하는거 보이고

일행직 출신들 40대 초중반에 옷 벗고 시장 군수 나가는거,,,

정계 진출하는거 보이면 눈 뒤집히죠...

그리고 젊은 놈이 군수 시장 올라가면 인사해야죠..

지시 따라야죠...

그래서 꿀보직이 일행직이라는 겁니다.

(실제 실화 경험으로 답변 다는 거에요)

서해안 중국어선 타고 넘어가서

낫들고 총쏘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중국 불법어선 사람 잡는일 = 해경이 하는일

매우 위험하구요. 힘들어요.

그리고 배타면 한두달 육지로 못 나와요 폰도 안터지는 경우도 있구요.

평생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요. 제주도나 지방 해안가 지역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대 갈 수능으로 경찰대학교 입학한 제 친구들 나중에 졸업하고 파출소장 나와서

1~2년 안에 다시 수능봐서 서울대 가고 / 휴직계 내고 사법고시 보고 다 그랬습니다.

현실 알려드립니다.

힘든 보직은 홍보를 잘하구요 (경찰, 소방관)

진짜 꿀 보직은 원래 서민들 잘 모르게 홍보를 잘 안해요 (일행직, 주요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것들이 다 그래요.

위표 이미지에서 숫자 = 성적 순위 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직 7급 공무원 선호 부처 순위

- 금융감독위

- 국무조정실

- 공정거래위

- 문화관광부

- 국가청렴위

- 재정경제부

- 통일부

- 법무부

- 행정자치부

- 산업자원부

이정도가 됩니다.

순위가 아니고 예전 7급 합격자들 등수별로 선호부서

통계낸 결과입니다.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처는

- 과학기술부

- 방위사업청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소방방재청

- 농촌진흥청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직렬 커트라인 때문에 낮게 형성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시작은 무조건 일반행정직으로 하세요.

하다 안되면 나중에 소방, 교정, 경찰공무원으로 돌리세요.

이유1: 대통령>소방청장=경찰청장=교정청장 서열 구조임

이유2: 군수,시장>소방서장=경찰서장=교도소장 서열 구조입니다.

행정부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빚 보려면 공무원은 일행직 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과장 국장되어서 요직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회계, 재무, 인사처 등등)

1) 국가에서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해 줍니다.

2) 대기업은 일찍 짤립니다., 공무원은 오래 다닙니다.

3) 조직자체가 경쟁이 대기업 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4) 국가 예산을 다룹니다. (이게 핵심임)

5) 국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본인들이 갑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국토개발, 지자체 지역개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정보를 빨리 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5급, 7급 국가직의 경우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고 집행하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가직 공무원이 되면 왜 좋은지

현실을 경험한 분이 쓴 글 몇개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9급: 말단 부터 일을 배우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최저 직급이에요

- 7급: 중견 직급이죠. 몇년을 당기는 효과가 생깁니다.

- 5급: 국가직 사무관으로 신분이 달라요. 나중에 장차관 하는 사람들 입니다.

승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빠른 사람은 9급에서 6급을 10년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청 빠르죠;;;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급에서 5급 되는데 10년이 다시 걸려서

20년 만에 5급 되는 경우도 있어요.

20대 중반에 들어가서 40대 중반에 5급 되는 거죠.

실례를 든건데요.

실제 얼마가 걸리는 지는 예측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9급에서 4급으로 정년퇴직할 동안에

똑같은 9급 동기는 사무관(5급)도 못달구 6급 주사로 정년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7급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이유가

한번 올라가면 6급 그다음 바로 5급 오를 수 있거든요.

행정고시 5급은

진짜 적게 뽑습니다. 그리고 기수라는 문화도 엄청세구요. 고시 엘리트 문화도 있어요.

바로 5급으로 시작해서 보통은 10년 일하고 4급 서기관으로 올라갑니다.

장관 차관도 나중에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다양한 특권들도 보이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리구 일해보면 매일 출근하고 주말에 쉬기 바빠서요. 병행하기 힘들도 현실적으루...

대학 안나오구 공무원 되도 차별은 없죠.

자동승진 년한 채우면 승진 되구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들도 그 안에서 파벌 인맥 학연 지연이 있습니다.

고향이 어디냐, 지방 공무원인 경우 엄청 따집니다.

특히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

그런거에 따라 사조직이 있어요. 무슨고 출신 모여라, 무슨대학교 출신 모여라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그런게 나중에 6급에서 5급 올라갈 때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들은 그런게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일 잘하고 정치 잘하고 사바사바 잘하면

고졸 출신으로도 얼마든지 높은자리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교 갈 수능성적이면 일단 대학교 졸업을 하구

공무원이 되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국가직 공무원와 국가 예산에 대한 글 하나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용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실제 젊은 시절 행정공무원을 꿈꿨고

나중에 대기업에 들어가 과천정부청사를 많이 드나들면서

3~4~5급 고시출신 국가직 공무원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의 통상적인 근무시간: 별도로 없고 야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업무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획을 많이 하는 일이기에 머리를 많이 씁니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 자료 준비하느라 죽어납니다. 8시~9시 넘어서 퇴근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 일반 사기업 보다는 좀 널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정고시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라는 건 없어요.

고시를 위해 시험만 잘 패스하고 나중에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겁니다.

3) 영어: 7급 9급과 다르게 영어시험은 좀 널널한 편히죠. 대체시험으로 토익 이런거 잘보시면 됩니다.

토익은 리스닝 495점, 리딩 495점 이기 때문에 문법이 좀 약해도, 요새는 영어회화 많이 배우고 원어민 강사로 교육 받고 미드많이 봐서 리스닝으로 커버해 자격 점수는 대부분 넘는 추세입니다.

4) 국가직의 장점

국가직의 장점 이라기 보다는 행정고시 출신 국가직의 장점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직이라도 하위직은 처음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정고시 출신의 장점은 대부분 바로 예전에 과천청사, 요새는 세종정부청사로 바로 들어갑니다.

5급 사무관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따로 자기 방, 자기 사무실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청사에 밟히는 게 5급 공무원이라서요. 그냥 일반 사무실 처럼 칸막이도 없는 사무실에 책상 하나 줍니다. 위에 4급 팀장 서기관도 본인 전용 방,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국가직 행시 출신인 경우 1~2년씩 지방청이나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발령 나면 바로 비서 비슷한 사람이 딸리고, 전용 사무실 생기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발령나면 중앙정부에서 멀어져 한직으로 간다는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가면 좋긴 한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반 태도 보이더라구요.

5) 현재 고졸 인데 스무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 물어셨습니다.

고졸이건 대졸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1차 시험 2차 시험 몇번 해보고 스스로 본인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행정고시는 정말 사람은 적게 뽑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왠만한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인서울 대학교 명문학교 재학중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전부 공부좀 한다 싶으면 들이밀어 시험보는게 행정고시 입니다. 경쟁률 박터진다는 거죠.

몇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7급이나 9급으로 낮춰서 하향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수준이 안되는데 끝까지 5급 도전해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안되서 폐인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정고시랑

일반 7급 9급 시험이랑 공부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행정고시 공부 오래 했다고

7급 시험으로 하향해서 바로 붙는 게 아니라서요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 같은거 쥐약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7급, 9급 영어시험 문제 열어서 한번 풀어보세요. 잘 안풀립니다. 문제가 미치도록 어렵게 나와요. 제일 힘들어 하는게 7급 9급 영어죠.

행정고시는 토익 이런거 잘보면 대체가 가능한데;;;

6)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은

토익은 회사원들이 업무를 서로 하기 위해 만든 영어 시험이고

토플은 학자들이 서로 학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익은 공부하기 쉽고요

토플은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일반 영어회화 + 회사에서 쓰는 영어 섞여 있는 친속한 토익(TOEIC)시험을 많이 봅니다.

막상 시험공부 한다고 덤벼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장문의 답변을 마치면서...

실제로 대기업에서 고시출신 고위공무원들하고 일해본 경험을 글로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세요.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국가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서울시 7급 vs 검찰직 문의 (서울이 고향인 여성)

실제로 국가직 공무원 여러 부처와 일해본 경험과

주변에 검찰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릴께요.

질문 하신 분께서

검찰사무직이 적성에 맞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주변에 검찰이나 법원에 누가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어서 잘 아신다면 OK입니다.

그런데 검찰사무직이 겉으로는 파워있어 보이고 어디가서 내세울 직장은 맞는데

안에서 일하는 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검찰사무직 실제 하는 일, 스트레스 이런거 찾아보시면 알게 될 꺼에요.

보직을 어떻게 맡느냐에 따라 다른데 검찰일이 쉬운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한테나, 어디 친구한테나, 지역에서 검찰다닌다고 하면

그 파워가 엄청 센거죠

서울시 7급을 볼께요.

정말 좋죠 집도 가깝고 서울시청에 근무할 수도 있고 구청에 근무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서울이 공무원 3% 해서 추려서 공공근로 시키고 이렇게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서 좋은 점이 많아요.

집이 시골이라서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7급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해도 월세내고 워하고 남는게 사실 없는데요.

서울에 집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서울시 7급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남에 보았을 때는

검찰7급이 훨씬 좋구요.

그 다음이 서울시 7급 입니다.

둘다 붙으면 몇년 다니다가 6급 승진하면 굉장히 요직도 거칠 수 있고

나중에 사무관도 되구요.

실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보면 검찰 7급이 서울시 7급보다 약간 높아요.

그런데 그건 남자 기준이구요.

실제로 정년 까지, 또는 정년 직전 명퇴까지 20~30년 바라볼 생각이면

생각을 잘 해보셔야 할 꺼에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 일행직 7급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검찰사무직 합격했는데 지방에 연고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령이 나면

근무하기 좀 어려우실 꺼에요.

보통 서울이 고향인 분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향이 지방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는데

지방에서 근무하면 향수병 비슷한거 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잘 하시길 바랄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6급 5급 연금 차이 많이 나나요?]

명목상 연금은 많이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은퇴후 소득 없는 상황에서는

한달에 10만원도 매우 커요. 삽겹살이 몇근 이에요... (실제로 은퇴하면 이렇게 계산 하게 됩니다.)

연금 말고 뭐 없으면 그게 전부라서 그래요.

50만원 차이면 1년에 600만원 이네요.

해외여행 부부가 호화롭게 1번 할 돈입니다.

25만원 이면 1년에 300만원 이네요.

제주도 여행 호화롭게 3번은 다녀오겠네요..

그리고 90살 산다고 치면

50만원 X 360개월 = 1.8억 이네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방직은 특히 6급 -> 5급 올라가는거 조온나 치열합니다.

9급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옛날에는 그거 로비질 정치질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후배가 막 치고 올라가요. 군 단위 보면 5급 과장 몇 안됩니다. 열댓명 되지요.

거기서 한칸 더 올라가면 부군수고, 군수 선거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권력투쟁 쩔어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실제 내막 다 알고 답변 달아드리는 겁니다...)

한두개 지자체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개 지자체 고위직 제가 다 겪어 봄

실화임... ㄷㄷㄷ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공무원 갑질이 발생하는 구조 요인 - 국가 예산

공무원 갑질와 비리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 (대기업-공무원-대학교수) 참 이상하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데. 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갑이 되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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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http://naver.me/xsAPmDS7

 

PD수첩 땅투기 - 진짜 부자들의 땅 투자 방법 (땅대출과 근저당의 비밀)

[BY 바보아저씨] (출처: 2019.6.19 PD수첩 방영 中) 국회의원이 투기한 땅 평당 5만원 -> 100만원 실화 ...

m.post.naver.com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공무원을 누가 월급 보고 합니까.

공무원은 직렬 선택을 잘해야 됩니다.

그게 40~50대 공무원 인생을 좌우 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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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갑질이 발생하는 구조 요인 - 국가 예산

공무원 갑질와 비리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 (대기업-공무원-대학교수) 참 이상하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데. 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갑이 되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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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국가부처 마다 알 박히는 건데요.

행정직 + 기술직 같은 팀내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합니다.

겉으로는 다른게 없는데 그게 승진 이런거 나중에 요직에 못 가죠.

계속 그 직렬에서 움직입니다.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일행직들 정치하는거 보이고

일행직 출신들 40대 초중반에 옷 벗고 시장 군수 나가는거,,,

정계 진출하는거 보이면 눈 뒤집히죠...

그리고 젊은 놈이 군수 시장 올라가면 인사해야죠..

지시 따라야죠...

그래서 꿀보직이 일행직이라는 겁니다.

(실제 실화 경험으로 답변 다는 거에요)

서해안 중국어선 타고 넘어가서

낫들고 총쏘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중국 불법어선 사람 잡는일 = 해경이 하는일

매우 위험하구요. 힘들어요.

그리고 배타면 한두달 육지로 못 나와요 폰도 안터지는 경우도 있구요.

평생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요. 제주도나 지방 해안가 지역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대 갈 수능으로 경찰대학교 입학한 제 친구들 나중에 졸업하고 파출소장 나와서

1~2년 안에 다시 수능봐서 서울대 가고 / 휴직계 내고 사법고시 보고 다 그랬습니다.

현실 알려드립니다.

힘든 보직은 홍보를 잘하구요 (경찰, 소방관)

진짜 꿀 보직은 원래 서민들 잘 모르게 홍보를 잘 안해요 (일행직, 주요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것들이 다 그래요.

위표 이미지에서 숫자 = 성적 순위 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직 7급 공무원 선호 부처 순위

- 금융감독위

- 국무조정실

- 공정거래위

- 문화관광부

- 국가청렴위

- 재정경제부

- 통일부

- 법무부

- 행정자치부

- 산업자원부

이정도가 됩니다.

순위가 아니고 예전 7급 합격자들 등수별로 선호부서

통계낸 결과입니다.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처는

- 과학기술부

- 방위사업청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소방방재청

- 농촌진흥청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직렬 커트라인 때문에 낮게 형성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시작은 무조건 일반행정직으로 하세요.

하다 안되면 나중에 소방, 교정, 경찰공무원으로 돌리세요.

이유1: 대통령>소방청장=경찰청장=교정청장 서열 구조임

이유2: 군수,시장>소방서장=경찰서장=교도소장 서열 구조입니다.

행정부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빚 보려면 공무원은 일행직 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과장 국장되어서 요직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회계, 재무, 인사처 등등)

1) 국가에서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해 줍니다.

2) 대기업은 일찍 짤립니다., 공무원은 오래 다닙니다.

3) 조직자체가 경쟁이 대기업 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4) 국가 예산을 다룹니다. (이게 핵심임)

5) 국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본인들이 갑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국토개발, 지자체 지역개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정보를 빨리 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5급, 7급 국가직의 경우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고 집행하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가직 공무원이 되면 왜 좋은지

현실을 경험한 분이 쓴 글 몇개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9급: 말단 부터 일을 배우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최저 직급이에요

- 7급: 중견 직급이죠. 몇년을 당기는 효과가 생깁니다.

- 5급: 국가직 사무관으로 신분이 달라요. 나중에 장차관 하는 사람들 입니다.

승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빠른 사람은 9급에서 6급을 10년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청 빠르죠;;;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급에서 5급 되는데 10년이 다시 걸려서

20년 만에 5급 되는 경우도 있어요.

20대 중반에 들어가서 40대 중반에 5급 되는 거죠.

실례를 든건데요.

실제 얼마가 걸리는 지는 예측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9급에서 4급으로 정년퇴직할 동안에

똑같은 9급 동기는 사무관(5급)도 못달구 6급 주사로 정년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7급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이유가

한번 올라가면 6급 그다음 바로 5급 오를 수 있거든요.

행정고시 5급은

진짜 적게 뽑습니다. 그리고 기수라는 문화도 엄청세구요. 고시 엘리트 문화도 있어요.

바로 5급으로 시작해서 보통은 10년 일하고 4급 서기관으로 올라갑니다.

장관 차관도 나중에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다양한 특권들도 보이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리구 일해보면 매일 출근하고 주말에 쉬기 바빠서요. 병행하기 힘들도 현실적으루...

대학 안나오구 공무원 되도 차별은 없죠.

자동승진 년한 채우면 승진 되구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들도 그 안에서 파벌 인맥 학연 지연이 있습니다.

고향이 어디냐, 지방 공무원인 경우 엄청 따집니다.

특히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

그런거에 따라 사조직이 있어요. 무슨고 출신 모여라, 무슨대학교 출신 모여라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그런게 나중에 6급에서 5급 올라갈 때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들은 그런게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일 잘하고 정치 잘하고 사바사바 잘하면

고졸 출신으로도 얼마든지 높은자리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교 갈 수능성적이면 일단 대학교 졸업을 하구

공무원이 되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국가직 공무원와 국가 예산에 대한 글 하나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용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실제 젊은 시절 행정공무원을 꿈꿨고

나중에 대기업에 들어가 과천정부청사를 많이 드나들면서

3~4~5급 고시출신 국가직 공무원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의 통상적인 근무시간: 별도로 없고 야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업무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획을 많이 하는 일이기에 머리를 많이 씁니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 자료 준비하느라 죽어납니다. 8시~9시 넘어서 퇴근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 일반 사기업 보다는 좀 널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정고시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라는 건 없어요.

고시를 위해 시험만 잘 패스하고 나중에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겁니다.

3) 영어: 7급 9급과 다르게 영어시험은 좀 널널한 편히죠. 대체시험으로 토익 이런거 잘보시면 됩니다.

토익은 리스닝 495점, 리딩 495점 이기 때문에 문법이 좀 약해도, 요새는 영어회화 많이 배우고 원어민 강사로 교육 받고 미드많이 봐서 리스닝으로 커버해 자격 점수는 대부분 넘는 추세입니다.

4) 국가직의 장점

국가직의 장점 이라기 보다는 행정고시 출신 국가직의 장점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직이라도 하위직은 처음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정고시 출신의 장점은 대부분 바로 예전에 과천청사, 요새는 세종정부청사로 바로 들어갑니다.

5급 사무관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따로 자기 방, 자기 사무실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청사에 밟히는 게 5급 공무원이라서요. 그냥 일반 사무실 처럼 칸막이도 없는 사무실에 책상 하나 줍니다. 위에 4급 팀장 서기관도 본인 전용 방,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국가직 행시 출신인 경우 1~2년씩 지방청이나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발령 나면 바로 비서 비슷한 사람이 딸리고, 전용 사무실 생기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발령나면 중앙정부에서 멀어져 한직으로 간다는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가면 좋긴 한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반 태도 보이더라구요.

5) 현재 고졸 인데 스무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 물어셨습니다.

고졸이건 대졸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1차 시험 2차 시험 몇번 해보고 스스로 본인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행정고시는 정말 사람은 적게 뽑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왠만한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인서울 대학교 명문학교 재학중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전부 공부좀 한다 싶으면 들이밀어 시험보는게 행정고시 입니다. 경쟁률 박터진다는 거죠.

몇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7급이나 9급으로 낮춰서 하향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수준이 안되는데 끝까지 5급 도전해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안되서 폐인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정고시랑

일반 7급 9급 시험이랑 공부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행정고시 공부 오래 했다고

7급 시험으로 하향해서 바로 붙는 게 아니라서요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 같은거 쥐약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7급, 9급 영어시험 문제 열어서 한번 풀어보세요. 잘 안풀립니다. 문제가 미치도록 어렵게 나와요. 제일 힘들어 하는게 7급 9급 영어죠.

행정고시는 토익 이런거 잘보면 대체가 가능한데;;;

6)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은

토익은 회사원들이 업무를 서로 하기 위해 만든 영어 시험이고

토플은 학자들이 서로 학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익은 공부하기 쉽고요

토플은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일반 영어회화 + 회사에서 쓰는 영어 섞여 있는 친속한 토익(TOEIC)시험을 많이 봅니다.

막상 시험공부 한다고 덤벼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장문의 답변을 마치면서...

실제로 대기업에서 고시출신 고위공무원들하고 일해본 경험을 글로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세요.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국가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서울시 7급 vs 검찰직 문의 (서울이 고향인 여성)

실제로 국가직 공무원 여러 부처와 일해본 경험과

주변에 검찰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릴께요.

질문 하신 분께서

검찰사무직이 적성에 맞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주변에 검찰이나 법원에 누가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어서 잘 아신다면 OK입니다.

그런데 검찰사무직이 겉으로는 파워있어 보이고 어디가서 내세울 직장은 맞는데

안에서 일하는 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검찰사무직 실제 하는 일, 스트레스 이런거 찾아보시면 알게 될 꺼에요.

보직을 어떻게 맡느냐에 따라 다른데 검찰일이 쉬운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한테나, 어디 친구한테나, 지역에서 검찰다닌다고 하면

그 파워가 엄청 센거죠

서울시 7급을 볼께요.

정말 좋죠 집도 가깝고 서울시청에 근무할 수도 있고 구청에 근무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서울이 공무원 3% 해서 추려서 공공근로 시키고 이렇게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서 좋은 점이 많아요.

집이 시골이라서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7급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해도 월세내고 워하고 남는게 사실 없는데요.

서울에 집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서울시 7급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남에 보았을 때는

검찰7급이 훨씬 좋구요.

그 다음이 서울시 7급 입니다.

둘다 붙으면 몇년 다니다가 6급 승진하면 굉장히 요직도 거칠 수 있고

나중에 사무관도 되구요.

실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보면 검찰 7급이 서울시 7급보다 약간 높아요.

그런데 그건 남자 기준이구요.

실제로 정년 까지, 또는 정년 직전 명퇴까지 20~30년 바라볼 생각이면

생각을 잘 해보셔야 할 꺼에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 일행직 7급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검찰사무직 합격했는데 지방에 연고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령이 나면

근무하기 좀 어려우실 꺼에요.

보통 서울이 고향인 분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향이 지방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는데

지방에서 근무하면 향수병 비슷한거 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잘 하시길 바랄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6급 5급 연금 차이 많이 나나요?]

명목상 연금은 많이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은퇴후 소득 없는 상황에서는

한달에 10만원도 매우 커요. 삽겹살이 몇근 이에요... (실제로 은퇴하면 이렇게 계산 하게 됩니다.)

연금 말고 뭐 없으면 그게 전부라서 그래요.

50만원 차이면 1년에 600만원 이네요.

해외여행 부부가 호화롭게 1번 할 돈입니다.

25만원 이면 1년에 300만원 이네요.

제주도 여행 호화롭게 3번은 다녀오겠네요..

그리고 90살 산다고 치면

50만원 X 360개월 = 1.8억 이네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방직은 특히 6급 -> 5급 올라가는거 조온나 치열합니다.

9급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옛날에는 그거 로비질 정치질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후배가 막 치고 올라가요. 군 단위 보면 5급 과장 몇 안됩니다. 열댓명 되지요.

거기서 한칸 더 올라가면 부군수고, 군수 선거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권력투쟁 쩔어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실제 내막 다 알고 답변 달아드리는 겁니다...)

한두개 지자체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개 지자체 고위직 제가 다 겪어 봄

실화임... ㄷㄷㄷ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공무원 갑질이 발생하는 구조 요인 - 국가 예산

공무원 갑질와 비리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 (대기업-공무원-대학교수) 참 이상하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데. 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갑이 되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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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http://naver.me/xsAPmDS7

 

PD수첩 땅투기 - 진짜 부자들의 땅 투자 방법 (땅대출과 근저당의 비밀)

[BY 바보아저씨] (출처: 2019.6.19 PD수첩 방영 中) 국회의원이 투기한 땅 평당 5만원 -> 100만원 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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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다양한 GLOBAL 해외 직장인 이야기 / 다문화 이야기

EDCF 사업이 뭔가여? 공적개발 / 원조 같은 거구요

1) 국가간 무상으로 돈을 빌려줍니다.

2) 단, 그 돈으로 후진국 발전도, 도로 같은거 건설합니다.

3) 단, 한국 세금이니까, 한국 기업만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4) 그럼 돈은 대한민국 -> 후진국으로 가서 -> 후진국이 -> 한국 대기업으로 지불됩니다.

5) 결론은 대한민국 돈으로 -> 후진국 빌려주고 -> 그 돈은 한국 대기업이 받아서 일을 합니다.

6) 그리고 그 후진국은 그 돈을 20~30년 동안 무이자로 한국에 나눠서 갚습니다.

따라서 무상원조는 아니죠? 빌린거죠?

이게 EDCF 사업의 기본 틀 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해외 국책사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자

그냥 종교가 원래 그래요.

제가 저 이슬람 국가에서 오랫동안 생활해본 결과 입니다.

그냥 전세계 10억 명 넘게 믿구요 하루에 다섯번 절하구요.

그냥 종교에요.

우리나라도 절 가고

교회 가고 성당 그냥 가잖아요.

그냥 종교이자 문화입니다. 별거 없어요.

그리고 돼지고기 안먹는데

한국사람은 잘 먹습니다.

태국 이런데 가면 그 사람들은 소고기를 안 먹어요.

샤브샤브 집 가면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습니다.

그 역시 문화 입니다.

왜 태국사람들 소고기 안 먹냐고 물어보면

"소고기 먹으면 집에 우환이 생긴다"

우리나라 개고기 먹으면 뭐 잘못된다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거 비슷함

무슬림들 돼지고기는 안먹는데

소고기는 잘 먹어요.

그냥 문화임

그 자체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게 중요해요.

나중에 해외사업 해외에서 일하려면

그게 필수입니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모든 걸 생각하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 거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해외 국책사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자

숫자는 언어를 따르게 되어 있어요.

미국의 경우도

천단위로 언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을 따르는 개념이 된 거구요.

그런데 이제 이슬람 권을 보면요.

좀 다릅니다.

미국이나 우리는 십만원을

100,000

이렇게 세자리로 천단위로 끊어서 읽습니다.

그런데 이슬람 일부 국가의 경우

1,00,000

이렇게 표기를 합니다.

왜냐면

1,20,500 이라는 숫자를

현지에서

엑락 = 100,000

비시하잘 = 20,000

파쇼 = 500

이렇게 읽기 때문이에요.

숫자를 읽는 개념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슬람 국가 이런데

진출한 외국인들이 애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대금결제 이런게 다 숫자 엑셀인데

모든 숫자 표기를 현지인 고객의 관습에 따라야 합니다.

골치아픈거죠.

이런 문화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면

되실 것 같아여

이슬람 : 해외건설 수주해서 돈 범 오일머니

아프리카 : 가나 초콜렛

유럽 : 명품백 명품 구두 사오고 / 한국 사람은 여행가서 돈 뿌림 / 한국 자동차 3대 시장 판매

동아시아 : 중국산 다이소 제품 때문에 다이소 물건이 쌈

동남아시아 :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매출이 베트남 국가 전체 수출 20% 차지

오세아니아 : 호주산 뉴질랜드 산 소고기 맛있게 냠냠

북극 : 북극 랍스터 / 킹크랩 / 연어 공수해서 집에서 냠냠 가능

앵글로 : 미국산 프렌차이즈 캐나다 산 랍스터 냠냠

라틴 : 칠레산 포도 / 브라질 산 닭 맛있게 냠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한국산 제품 세계화 하고 싶어요.

- 콜라보다 낫다

- 사이다보다 낫다

- 이가 안 썩는다.

- 브랜딩 잘 하실 것 (예전 아침햇살 같이)

- 전세계 국민 상대로 컨셉질 주작질 선동질 잘 하실 것

- 이슬람 국가는 한국과 문화 정서가 다름

- 러시아 등 공산권 국가도 정사가 달라요.

- 통하려면 글로벌 마인드 필수 (정치성형, 정서, 남녀문화, 계급의식 등등)

그리고 식혜는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모르죠 단맛 말고

식혜 수정과는 자체 향이 있어서

세계화가 좀 쉽지 않아요.

그러함에도 돈 들여서 컨셉질 선동질 잘 하면

세계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가성비가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세계화는 하는데 그거 판매가 문제죠.

액체라 물류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수입 통관 관세 들어가면

식혜 한 캔에 한국에서 1000원 하는거

현지국에서 2000~3000원 할 수 있어요.

가격 경쟁력이요..

차라리 코카콜라 사먹는게 낫지..

이러죠..

대기업이 붙어서

크게 벌리지 않으면 좀 힘들 수도...

참고로 이슬람 중동 국가에서

한국산 음료수 실제 2~3배 비싸요.

한국사람들도 잘 안사먹습니다.

그게 문제..

현지 공장?

그건 더 큰 돈 + 확실한 수요처가 꾸준히 발생 되어야 함

그래서 뭐든지 진입이 힘들죠...

일단 해외 무역회사나 해외봉사단 협찬 이런거 행사

간접 PPL 이런걸로 꾸준히 인지도 늘리는 작업이 중요할 듯

대충 아는대로 설명 드렸습니다.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키르키스탄에 가게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같이 하실 분?

안녕하세요...

그거 좀 잘되면 다른 한국 사람이

비슷한거 자본 투입해서 크게 차립니다.

그리고 현지인 꼬여요. 그거 조심하시구요..

장사 될만 하면

옆에 누가 차리니까 조심하세요.

대부분 사업하다가

한국사람 잘못 만나서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현지인 단속 + 정치단속 + 경찰단속

이런거 정치도 잘 해야 됩니다.

선진국 아니고 좀 낙후된 국가에서 하고 계셔서

들어와 봤습니다.

그리고 근처 한국인 장기 파견 근로자 있으면

어떻게 부탁해서 휴가 이런거 할 때

핸드캐리로 물건 운반해 달라고 하세요

총각들 특히, 물건 많이 안 가지고 다닙니다.

20kg + 오버차지 비용 + 용돈 줄테니 부탁해 보세요.

그런게 사실 중요합니다.

지금 악세사리라 불륨이 얼마 안되서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해외파견 당시 소호 무역상 투잡 해본 바보아저씨 올림)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책사업 수출프로젝트 조달 업무 실무 경험자

Q : 해외 바이어가 현지국에 B/L 서류 먼저 오픈했다고 세금 때문에 계약을 취소하겠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게 무슨 뜻이냐면

해당국에서 세금을 내야 되는데...

예를 들어 (예를 들어 설명드리는 겁니다.)

자동차

쏘나타 1대 수출하면 3000만원 3만 달러라고 칠께요.

그런데 해당 국가에 수입을 하면 개별소비세 이런게 붙어요.

우리나라 외제차 비싸죠? 왜 비싸죠? 응 특소세 관세 등등

300% 때리면 3000만원 차 1대가 갑자기 -> 그래서 1억 되는 거죠.

쏘나타도 자동차 제조업 없는 국가에 들어가면

그냥 외제차 되는 거에요.

3000만원 -> 1억 됩니다.

그럼 3만달러 10% 세금 3000 달러

-> 10만달러 10% 세금 1만 달러

-> 또는 누진세로 20% 2만달러

-> 30% 적용되면 3만달러

쏘나타 3만달러 수입해서 3000달러 낼 세금을

-> B/L 실제 수입가 노출되서 뚜드려 맞는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품목은

현지에서 서류를 조작을 합니다.

가격을 낮춰요.

이거는 한국에서는 불가능 한데

인프라 행정 후진국

뇌물 먹이면 가능한 국가에서는 이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 지금 저쪽에서 빡친 거에요.

현지 사정 이런거 그래서 잘 알고 비지니스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캐나다 미국 호주 이민 가고 싶어요... 현실을 말해주세요...

이민... 그거 쉽지 않아요.

혹시 영어 잘 하세요?

현재 공부 중... 이런거 말고

한국어 + 영어 완벽하게

바이링구얼 구사자 동부 서부 캐나다에 널려 있구요.

그 사람들

치과의사 회계사 약사 등등 이런거 하고 있죠.

네일샵 애견 이런거는

멕시코 계 히스패틱 고용해서

투자이민 이런거 하거나

종업원으로 하면

거의 착취 당하고 고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셔서 어디 싼 방이라도 구해서

한 2~3개월 살다 오세요.

여행으로요.

그리고 판단을 하세요.

개고생 합니다.

편의점 / 네일샵 이런거 진출은 쉽고

불체자도 고용많이 합니다. 실제 부자 한인들도 젊을 때 불체자 였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죠;

평생 그 계층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문화 잘 모르고 (드라마 보면 아는 문화 아님)

영어 잘 안되죠. 지금 시작해도 평생 영어 극복 못합니다.

태어나서 자란 언어 영어 못 따라가요.

길거리 미국인 거지보다 영어 못하잖아요 솔직히...

그거 안되죠.

평생 동양인 히스패닉계 하류 계층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노동자들 한국와서 월 150~200 받고

공장노동자 해도 그 나라 월급 몇배 되고 깨끗해서 현지에서 대우 받는거

그거랑 비슷해 지는 거에요.

저도 대기업 다닐 때 직장 동료들 중 회사 그만두고 기술이민으로 이직한 사람 중에

외고 출신 명문대 출신 과장 차장님들 많았는데요.

여행가서 만나면 똑같이 하는 소리 입니다.

잘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투자이민 이런거 홍보 많이 하죠?

그거 수수료 커미션 처먹으려고 하는 겁니다.

피해자 많아요 조심하시길;;;

그리고 10대 그룹 대기업들 보세요.

해마다 신입사원 들어오는데 20~30%는 캐나다, 호주,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한

신입사원이 한국 회사에 먹고 살겠다고 공채로 들어옵니다. 왜 그럴까요?

현지에 취직 못하고...?

잘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막상 나가보면 한인사회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적고 + 30~40년 전에 이민 가신 분들이 굉장히 보수적이구요.

서로 누가 오면 호구조사 하고 이런거... 한국 정서랑 다른 면이 많아요.

굉장히 폐쇄적이라서 그 한인문화 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알아두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출대기업 하는 일 설명

밖에서 대기업을 볼 때랑.

실제로 안에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 할 때랑

전혀 보는 VIEW 가 다르죠.

정치인들, 중앙정부 공무원들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 지 실제 경험하지 않았기에

그냥 대기업은 나쁘고 사회악이다.

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서 회사 경영을 해보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1000원 어치 물건 팔아서 10원도 남기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기업 평균이 1000원 어치 팔아서 10~20원도 못 남깁니다.

뭐 기사에는 반도체 때면 5원 7원 이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서 1%남기기 어렵다는 거에요.

왜 그런가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구조가 기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잘 보면 호주나 캐나다나 중동처럼 철광석이나 원유같은 지하자원 같은 게 없어서

그냥 캐다가 팔면 돈되는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생이 외국에서 원유, 자원을 싸게 사다가

그 자원을 가지고 좋은 물건을 잘 설계해서 만들어 다시 해외에 내다 팝니다.

(수출이죠. 반도체, 선박, 자동차 등등)

그렇게 항상 좋은 제품을 잘 연구하고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사실 그런거 고민이 덜하죠.

GDP 안나오고 성장률 잘 안나오면 그냥 기름더 뽑고 철광석 더 캐서 팔면 성장이 유지되니까 그래요.

그런데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보니

대기업이 힘들죠.

섬유공장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해외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방직공장을 돌리죠 옷 만드는 대기업 이런 회사들 말하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한테 방직 맡기면 옷값이 10만원 하던걸 15만원 20만원 이렇게 올려야 적자가 안나거든요. 그럼 사람들이 옷을 안사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수출제조업 중에서 사람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공장을 차리고 OEM 생산을 하죠. 방법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아도 돈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안사고 외면을 하죠. 그냥 값싼 중국산 동남아산 제품을 대체로 써 버리니까요.

그래서 쉬운게 없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이 연봉을 많이 받냐...

정말 일류 대기업 몇몇 빼고는 연봉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가서 연봉 6천~1억 받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평균 남자직원 근속년수가 12년이 채 안됩니다.

대부분 8~9~10년하고 관두죠.

그럼 관두고 중소기업 취직 잘되지 않냐...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모든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넋두리 답변이었습니다.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회사 사옥에서 8개월 간 생활했던 이야기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1) 척박했던 도시 사회초년생 시절 (바보아저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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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이스라엘 여학생

http://naver.me/FRVr8ZWr

 

피피섬에서 만났던 이스라엘 여학생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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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날 유아인 팀원과 거의 비슷한 실존 해외사모님 이야기

http://naver.me/F10W9wTC

 

국가부도의 날 실존인물 - 유아인 팀 비슷한 해외 사모님 이야기

[BY 바보아저씨] 국가부도의 날 실제인물 IMF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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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냉정하게 합격하고도 남을 스펙임.

어차피 엔지니어링은 중동가서 존나 개고생 하는

노가다 십장이라

명문대생 잘 안써요. 수고 파이팅.

대기업 그룹은

성별/지역/학력/나이/학벌 다 안분해서 뽑아요.

그래야 정치권에 안 휘둘림

심리적 나이 마지노선은

남자 32~33살

여자 28~29살

(공개적으로 말고 심리적인 마지노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플랜트 수출

플랜트 수출은

해외 현지에 한국산 자재를 가지고 들어가거나

조달이 안되면 해외 현지에 자재 공장까지 지어가면서 만드는 프로젝트라서요.

역구매 라기 보다는

국익에 무조건 도움되는 거죠.

적자가 나던 말던 해외에서 달러를 벌어들이는 일이죠.

그리고 가난한 나라 발전소나 도로 같은 건설은

무상 차관사업으로 사실상 세금 지출 성격이 되기도 합니다만

결국은 입찰을 한국 대기업만 가능하게 만들어 놔서

세금이 -> 수출 대기업으로 -> 직원을 월급으로

풀리는 효과를 낳게 됩니다.

단점도 있지만 (현재 사업중계 커미션)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원조사업 대외 이미지 + 내수 낙수 효과)

이상입니당;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엔지니어링 해외 수주하면 컨소시엄을 왜 해연?

중동에 10조짜리 사업이 발주되었어요.

건설사 혼자 못하죠?

건설사는 노가다만

그 안에 네트워크 공사 하려면 네트워크 회사 들어가야 되죠.

CCTV 넣으려면 보안회사 들어가야 되죠.

자재 조달 못하면

현지에서 자재 만들어야 하니까.

하청업체 들어가죠.

OO건설

OO네트워크

OO시큐리티

OO자재

4개 회사가

지분 70% + 10% + 10% + 10% 이렇게 해서

묶어서 입찰 들어가는게

그냥 컨소시엄 입니다.

별거 없어요.

알고 보면 존나 쉬운데

컨소시엄 운운 이상한 용어

허황되게 쓰는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영업직 세일즈 직군 실제 하는 일

대기업 해외영업, 외국계기업 해외영업

이거 용어는 별거 있나요

그냥 Sales 라고 말합니다.

영업부장 = Sales Manager 이렇게 명함을 파는 거에요

몇천억~몇조짜리 해외사업은 큰 영업하기 위해서

Director (임원) 명함을 가라로 파기도 하죠

영업이라는게 엄청나게 다양하거든요.

상사처럼 잡다한 소소한 물품 하는 영업이 있구요.

큰 대형 사업 수주를 위한 영업이 있구요.

건설 조선 선박 이런거 말해요.

EDCF 난 ODA 사업처럼 국가원조 사업 있잖아요?

왜 선진국에서 세금으로 -> 못사는 나라 차관으로 돈 빌려주고 그 사업권 따내는 영업

그것도 영업입니다. 국가 인프라 도로 건설, 발전소 건설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또 해외 중동에 큰 신도시 건설 이런것도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소매품 같은거 영업을 하는지

큰 사업, 국책사업 영업을 하는 건지에 따라

일하는 스케일이 달라지는데요.

영업은 일단 사람 상대하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이어야 하고 거짓말을 잘해야 합니다.

권모술수에도 진짜 강해야 해요. 마음약한 사람은 버텨내질 못합니다.

때로는 회사 법무팀 끼고 진짜 나쁜 짓을 해서라도 (범의 범위 안에서)

남에 사업을 우리꺼로 만드는 작업까지 서슴치 않아요.

이런 건 나중에 일을 해봐야 알 수가 있는데요.

우선 해외영업 하시려면 영어가 되야 합니다.

그냥 미국드라마 보고 이해하고 듣고 말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영문서로 공문 이런거 세련되게 뚝딱 만들 줄 알아야 할 정도로

실제 원어민 수준의 문서 작성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필수적으로 고급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해외 막상 나가보면 미국 영국에서 9년 10년 이상 공부한

한국사람들이 영어 + 한국말 + 제2외국어 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그런 사람들과 영업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영업을 하려면 영어 진짜 준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경험담으로 답변 남겨드리고 갑니당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출대기업 하는 일 설명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등)

밖에서 대기업을 볼 때랑.

실제로 안에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 할 때랑

전혀 보는 VIEW 가 다르죠.

정치인들, 중앙정부 공무원들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 지 실제 경험하지 않았기에

그냥 대기업은 나쁘고 사회악이다.

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서 회사 경영을 해보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1000원 어치 물건 팔아서 10원도 남기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기업 평균이 1000원 어치 팔아서 10~20원도 못 남깁니다.

뭐 기사에는 반도체 때면 5원 7원 이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서 1%남기기 어렵다는 거에요.

왜 그런가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구조가 기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잘 보면 호주나 캐나다나 중동처럼 철광석이나 원유같은 지하자원 같은 게 없어서

그냥 캐다가 팔면 돈되는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생이 외국에서 원유, 자원을 싸게 사다가

그 자원을 가지고 좋은 물건을 잘 설계해서 만들어 다시 해외에 내다 팝니다.

(수출이죠. 반도체, 선박, 자동차 등등)

그렇게 항상 좋은 제품을 잘 연구하고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사실 그런거 고민이 덜하죠.

GDP 안나오고 성장률 잘 안나오면 그냥 기름더 뽑고 철광석 더 캐서 팔면 성장이 유지되니까 그래요.

그런데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보니

대기업이 힘들죠.

섬유공장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해외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방직공장을 돌리죠 옷 만드는 대기업 이런 회사들 말하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한테 방직 맡기면 옷값이 10만원 하던걸 15만원 20만원 이렇게 올려야 적자가 안나거든요. 그럼 사람들이 옷을 안사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수출제조업 중에서 사람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공장을 차리고 OEM 생산을 하죠. 방법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아도 돈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안사고 외면을 하죠. 그냥 값싼 중국산 동남아산 제품을 대체로 써 버리니까요.

그래서 쉬운게 없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이 연봉을 많이 받냐...

정말 일류 대기업 몇몇 빼고는 연봉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가서 연봉 6천~1억 받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평균 남자직원 근속년수가 12년이 채 안됩니다.

대부분 8~9~10년하고 관두죠.

그럼 관두고 중소기업 취직 잘되지 않냐...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모든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넋두리 답변이었습니다.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면접 통과해본 사람)

[자소서]

- 흙수져는 : 어떻게 쓸까 고민

- 금수져는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대충 때려넣어도 패스되는게 서류 자소서

(실제 대기업 공채 동기 실화임... 600억 재산가 자녀 실제 대기업 동기)

(자소서는 면접 때 방어할 정도로만 + 장황하게 컨셉질 + 겨울에 눈 내리는 소리만 쓰는거)

[NCS 인적성]

NCS 인적성 문제? 그거 봐도 모르면 괜히 부여잡고 시간 낭비 하지말고...

그냥 패스하세요. 문제집들 기출문제 변형해서 쓰레기 같은 질문 많아요.

실제 시험에서 그런거 부여잡고 시간 낭비하면 광탈 납니다. 조심하시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인적성 검사 개인적인 의견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통과해본 사람)

- 도형 맞추기 / 산수 아이큐 테스트 / 상환 판단력 등등

- 문제 엄청 많이 주고 + 시간 적게 줘서 = 싸이코패스 거르고 / 그 기업에 맞는 두뇌 찾는 거에요

- 그거는 준비이런거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 그냥 생긴대로 나오는 거에요. 인적성 시험 기출문제 대충 몇번 보고 들어가세요.

- 나한테 맞는 회사에 합격 되는 거구요 / 인적성은 회사 자체 알고리즘으로 거르는 거라

- 나중에 합격해서 신입사원 교육 가보면

- 특히 그룹 연수 이런거 = 비슷한 사람끼리 계열사 마다 모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게 인적성으로 걸러져서 그래요.

- 생긴대로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연습삼아 기출 이런거 대충 풀어보고 가세요.

- 풀어봐도 솔직히 차이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수학 공간 모형 맞추기 이런 건 좀 도움이 됩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연봉 20억 받는 전무급 임원 면접 들어가면?

1) 면접 직전 마음가짐 : '뽑거나 말거나 시-발' 이런 자세로 들어가면 말이 잘 나옴.

2) 면접 정작 들어가서 : "뽑아만 주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런 자세

3) 최종 합격하면? : "응 네?... 면접때 한 말 기억안나요." 나몰라라 그냥 편한대로 생활. 통수 개꿀

끝. ㅅㄱ

-임원면접-

서류 1차 - 실무까지 합격하고 나서 이제

임원면접 남으셨잖아요.

임원들 자소서에 나온 스펙 이런거 잘 안봐요.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는 뜻...)

어차피 아래에서 어느정도 다 거르고 올라온 최종 면접자 들이라서요...

임원들 토익점수 500점도 안나오는 분들 많아여,,,

해외영업 해외파견 이런 임원들 아니구 국내 기준으로 말하는 거에영...

그리구 스펙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본인들 젊을 때 생각해보면 지금 면접 올라온 사람들 스펙들 다 장난아니거든요. 여기까지 올라와 있으면 기본 스펙 실력들은 다 또이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원 면접은 그 사람 인성을 주로 봅니다.

임원 면접에서는요...

대기업에서 일 잘할 놈인지 못할 놈인지는

몇마디 딱 해보면 견적 나와여;;

말해보면 바루 알아용.. 곱게 컸는지, 고생했는지, 깡다구는 있는지, 회사생활 잘 할 넘인지,

아니면 조금 버티다가 퇴사할 넘인지...

보통 임원면접 기술면접 몇시간씩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심지어 1박2일도 하죠...

다 나와요. 그래서 그런거 보는 거에영;;;

그래서 그날 몸 컨디션 좋게 하시구요.

예측하지 못한 돌발질문 이런거 많이 할꺼에여.

(스펙, 지식등이 필요하지 않은 사사로운 질문들 같은거 말하는 거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40대 중반 되면?

대기업 오래 다녀서 승진 밀리고 후배가 승진했을 경우

(뉴스에 40대 임원 발탁 운운 하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후배가 승진했는데 내가 회사 안 나가는 경우

보통 이런 경우는요.

회사에서 암묵적으로 나가라고 했는데

안 나가고 버텨서

그냥 한직으로 내몬 거에요.

대놓고 나가라고 못하거든요.

회사는요.

대기업이면 더 그렇죠.

사내 정치에서 밀리신 걸 수도 있구요.

나이가 있으셔서 젊은 피로 임원이 물갈이 되고

아래로 좌천이 되시는 건데

그렇다 해도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자르지는 못해요

고용법이 있어서요.

소송걸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퇴직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지방으로 보낸 거구요.

지방에 가시면 빡세게 일 안하실 꺼고

대충 대충 일하면서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을 하게 되실 꺼에요.

공무원 공공기관은 전관예부나 고위직 임원은

다른 좋은 자리로 보내서 끝을 좋게 만드는데

사기업은 그런거 짤 없습니다.

사내정치가 진짜 무시무시 하거든요.

아무리 설명해도 본인이 겪지 않으면 몰라요;;

계속 안나가면 그냥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 하는 거에요

그거 누가 뭐라 안해요

단 눈치는 주죠.

본인보다 젊은 사람이 임원이 되었고 상급자가 되면

으례 발생하는 일입니다.

사기업에서는요..

대기업에서는 안 그럴 것 같지만

그런거 엄청 심해요 권력 투쟁;;;

왜냐면 한두명만 제치고 올라가면

연봉에 2배 3배 막 오르거든요.

부장 -> 임원 -> 등기임원 -> 전무

한 단계마다 연봉 권한 특권 엄청납니다.

퇴직금 가중치 자체도 달라요.

일반 직원 1년에 퇴직금 1개월치,,,

임원은 1년 일하면 퇴직금 3개월 ~ 6개월치 막 쌓아줘요.

장난아니죠;;;

살인적인 인사평가 방법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인사평가 과정 소름....

실제 대기업에서 인사고과 경험하고 나중에 인사평가를 하는 위치에 있는 경험으로 말씀을 드릴께요

정량평가 몇%

정성평가 몇%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요.

위에 팀장하고 임원이 정하기 그냥 나름입니다.

다 똑같이 같은일 하고 크게 사고 안치면

정량평가는 크게 차이가 날 수가 없어요.

정성평가를 보겠습니다.

회사 상대평가 맞죠? 대기업은 대부분 상대평가 입니다.

SABC이런식으로 퍼센티지 나누죠.

위에 SA 등급 20%

하위 CD 등급 20% 주라고 상대평가 지침이 내려오면요

팀원 50명이면 10명 10명씩 줘야 합니다. 나머지 30명은 B죠

팀원 20명이면 4명 4명 줄 수가 있습니다.

그거 조율하라고 정성평가 비율을 주는 거에요.

일단 SA중에서 특히 S같은 경우

작년에 승진한 사람 제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년에 승진 앞둔 사람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CD 하위 주는 경우는

일단 사고친 사람은 걸릴 확률이 높구요.

작년에 승진했으니까 올해 니가 받아라

내년에 AS 줄께 하고 술 한번 사주고 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걸 평가등급 돌린다고 합니다.

다 비슷한데 누굴 줘요.

만만하고 착하고 작년에 승진한 사람 그냥 주는 겁니다.

그리고 내년에 SA줘서 연봉 상승률 복구되게 해주는 거죠.

(그러다가 인사발령나서 팀장 날아가고 새 팀장 왔는데 사이 안좋고 하면 또 CD 맞고)

(인사팀에서 저성과자로 강제 분류되서 짤리기도 하죠. 이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반대로

SA 같은 경우는

특히 S등급 같은 경우는 20명 부서면 2명, 3명만 줄 수가 있어요.

누굴 줄까요? 특출나게 실적이 좋으면 줄 수 있겠죠.

그런데 다 비슷하다면?

올해 승진을 앞둔 중요한 사람을 일단 주구요.

작년에 의리로 D돌려 받은 직원 줄 수도 있습니다.

1명이 남아요. 그럼 누굴 줄까요?

네...

일 비슷비슷하게 한 직원 중 나랑 친한사람 그냥 부릅니다.

술먹자고 해요

"야. S 하나 남는데 너 줄까? 대신 성과급 50% 나누자"

이렇게 딜을 합니다.

소설같죠?

실제로 일어납니다.

팀장하고 그 S대상자가 친할 경우에 그게 가능해요.

그리고 팀장하고 임원하고 친한 경우고 그게 성립이 됩니다.

특히 다른 회사에서 같이 회사생활 하다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자리나서 이직해 온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게 정성평가라는 거에요.

다른 직원 사이에서 평판 좋고 일도 잘하는 직원 들 중에서

S는 그런 직원이 가져가는 겁니다.

그래서 묵묵히 일 잘하는 직원보다

대충 일 평균만 하고 사바사바 잘하는 직원이

결국엔 오래 살아남아요.

대한민국 사회 좀 더럽습니다.

정치를 해야 회사생활을 편하게 오래 할 수 있구요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결국 번아웃 오거나 퇴사를 일찍하거나

합니다.

왜냐면 나중에 후배가 팀장되고 임원달고 있거든요;;

참 웃겨요

대기업 사옥은 꼭대기 부터

- 사장실

- 인사팀

- 법무팀

- 회계재무팀

- IR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조단위 이상 매출 나오는 대기업의 경우 개미처럼 일만하는게 아닙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나오면 몇백억 추징 당하고

각종 대관업무 행사 이런걸 해야 하는데

사장실이 1층에 있고 중간층에 있으면 회사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은행에서도 다 정장 빼입고 지점장실 꼭대기 해놓는 이유가

바로 고객이 찾아왔을 때 기업에 대한 이미지 때문입니다.

고객이 대기업 찾아가고, 공무원들이 대기업 사옥 방문했는데

꼭대기 으리으리하게 차려놓고 대접해야 좋아하지

누가 1층 2저층에 사장실 있으면 와~ 순박하고 좋으시네요~ 할것 같나요?

대한민국 체면 사회입니다.

그리고 저 대기업 직원이 쓴 글을 보면 더 내부자글 있죠

꼭대기에 만들어 놓고 사장실-인사팀-법무팀-회계재무팀 이렇게 몰아놔야

윗대가리들이

- 회사돈 횡령하고

- 노조 와해하고

- 각종 대관업무 정치인 로비, 그리고 언론사 관계 유지 IR팀 법무팀

이런게 유기적으로 되는 겁니다.

그래서 대기업 사옥 꼭대기는 무조건

사장실 비서실 인사팀 법무팀 IR팀 회계재무팀 이렇게 구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럽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대기업 그룹 신입사원 연수 가면 발생하는 일]

단점

- 집단적 세뇌 작업이 맞습니다.

- 모든 회사는 신입사원 세뇌 비슷한거 시킵니다. 기업총수 영웅화 시키구요. 기업관 이런거 다 외우게 합니다. 달달 외워야 해요. 세뇌당하는 겁니다.

- 또 기업만의 독특한 문화도 세뇌 시킵니다.

- 그래야 서로 일할 때 협치가 잘 일어납니다. (이것도 세뇌하는 이유임)

장점

- 신입연수 들어가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강의를 받습니다.

- 세뇌도 받지만 다양한 강의, 비지니스매너, 회사생활, 다양한 유명한 강사들 강연 듣습니다. 눈물 쏟는 인문학 강의 이런거 공짜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 먹는거 간식 이런거 잘 나옵니다. 초년생은 진짜 행복해 집니다.

- 신입 동기들 끼리 우애가 돈독해 집니다. 그 중에서 친해진 친구들은 평생을 갑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이직해서도 마찬가지임

- 눈 맞아서 사내커플도 가능합니다. 막 면접보고 들어온 젊은 남녀들이라 호감 생기면 사귀는 경우 엄청 많습니다.

- 수업듣고 밥다 먹여주고 강의듣고 (좀 빡세긴 하죠) 월급 목돈 쥐어줍니다. 한것도 없는데

- 특히 1월에 발령이 나면 신입교육 2~3개월 받잖아요. 그럼 연수받으면 설날 떡값까지 들어옵니다. 그럼 몇백만원 되는 거죠.

결론

- 정권 정치랑 똑같습니다. 세뇌 비슷한거 해서 모든 직원이 비슷한 공감대를 만들어 주고, 기업만의 문화를 가르쳐 줘야 부서발령나서 충돌이 서로 많이 안 일어납니다.

- 국민을 어느정도 세뇌하고 비슷하게 만들어야 회사 굴리는데도 좋습니다.

- 나중에 5년차 10년차 직원되어서 돌이켜 보면 세뇌당하면서 신입교육 받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거란 걸 깨닫습니다.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회사 사옥에서 8개월 간 생활했던 이야기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1) 척박했던 도시 사회초년생 시절 (바보아저씨의 경...

m.post.naver.com

 

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http://naver.me/5fSYxROg

 

대기업 취업, 임원면접, 인사평가, 회식, 신입사원, 사내정치 등등 (Ver 취준생)

[BY 바보아저씨]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및 면접 다 통과해 합격한 사람 - 바보아저씨의 경...

m.post.naver.com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과천에 있다가 다 강제로 이전간 거에요.

세종시 부처 발령나면

책상 하나 줍니다. 거기 앉아서 일하는 거에요.

개인 방 없습니다.

앞에 팀장 있고

일반 회사원하고 똑같아요. 사무관 10년 해도

서기관 팀장 개인 방 정부부처는 없습니다.

지방청 1~2년 파견 나가면 방 생기죠.

정부부처가 원래 다 그래요.

국감때 좀 바빠요.

파이팅 하세요.

(3~4급 고위공무원 하고 같이 일했던 대기업 직원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기술직? 일행직? 무슨 차이

(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국가부처 마다 알 박히는 건데요.

행정직 + 기술직 같은 팀내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합니다.

겉으로는 다른게 없는데 그게 승진 이런거 나중에 요직에 못 가죠.

계속 그 직렬에서 움직입니다.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일행직들 정치하는거 보이고

일행직 출신들 40대 초중반에 옷 벗고 시장 군수 나가는거,,,

정계 진출하는거 보이면 눈 뒤집히죠...

그리고 젊은 놈이 군수 시장 올라가면 인사해야죠..

지시 따라야죠...

그래서 꿀보직이 일행직이라는 겁니다.

(실제 실화 경험으로 답변 다는 거에요)

서해안 중국어선 타고 넘어가서

낫들고 총쏘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중국 불법어선 사람 잡는일 = 해경이 하는일

매우 위험하구요. 힘들어요.

그리고 배타면 한두달 육지로 못 나와요 폰도 안터지는 경우도 있구요.

평생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요. 제주도나 지방 해안가 지역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대 갈 수능으로 경찰대학교 입학한 제 친구들 나중에 졸업하고 파출소장 나와서

1~2년 안에 다시 수능봐서 서울대 가고 / 휴직계 내고 사법고시 보고 다 그랬습니다.

현실 알려드립니다.

힘든 보직은 홍보를 잘하구요 (경찰, 소방관)

진짜 꿀 보직은 원래 서민들 잘 모르게 홍보를 잘 안해요 (일행직, 주요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것들이 다 그래요.

위표 이미지에서 숫자 = 성적 순위 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직 7급 공무원 선호 부처 순위

- 금융감독위

- 국무조정실

- 공정거래위

- 문화관광부

- 국가청렴위

- 재정경제부

- 통일부

- 법무부

- 행정자치부

- 산업자원부

이정도가 됩니다.

순위가 아니고 예전 7급 합격자들 등수별로 선호부서

통계낸 결과입니다.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처는

- 과학기술부

- 방위사업청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소방방재청

- 농촌진흥청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직렬 커트라인 때문에 낮게 형성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시작은 무조건 일반행정직으로 하세요.

하다 안되면 나중에 소방, 교정, 경찰공무원으로 돌리세요.

이유1: 대통령>소방청장=경찰청장=교정청장 서열 구조임

이유2: 군수,시장>소방서장=경찰서장=교도소장 서열 구조입니다.

행정부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빚 보려면 공무원은 일행직 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과장 국장되어서 요직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회계, 재무, 인사처 등등)

1) 국가에서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해 줍니다.

2) 대기업은 일찍 짤립니다., 공무원은 오래 다닙니다.

3) 조직자체가 경쟁이 대기업 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4) 국가 예산을 다룹니다. (이게 핵심임)

5) 국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본인들이 갑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국토개발, 지자체 지역개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정보를 빨리 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5급, 7급 국가직의 경우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고 집행하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가직 공무원이 되면 왜 좋은지

현실을 경험한 분이 쓴 글 몇개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9급: 말단 부터 일을 배우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최저 직급이에요

- 7급: 중견 직급이죠. 몇년을 당기는 효과가 생깁니다.

- 5급: 국가직 사무관으로 신분이 달라요. 나중에 장차관 하는 사람들 입니다.

승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빠른 사람은 9급에서 6급을 10년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청 빠르죠;;;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급에서 5급 되는데 10년이 다시 걸려서

20년 만에 5급 되는 경우도 있어요.

20대 중반에 들어가서 40대 중반에 5급 되는 거죠.

실례를 든건데요.

실제 얼마가 걸리는 지는 예측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9급에서 4급으로 정년퇴직할 동안에

똑같은 9급 동기는 사무관(5급)도 못달구 6급 주사로 정년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7급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이유가

한번 올라가면 6급 그다음 바로 5급 오를 수 있거든요.

행정고시 5급은

진짜 적게 뽑습니다. 그리고 기수라는 문화도 엄청세구요. 고시 엘리트 문화도 있어요.

바로 5급으로 시작해서 보통은 10년 일하고 4급 서기관으로 올라갑니다.

장관 차관도 나중에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다양한 특권들도 보이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리구 일해보면 매일 출근하고 주말에 쉬기 바빠서요. 병행하기 힘들도 현실적으루...

대학 안나오구 공무원 되도 차별은 없죠.

자동승진 년한 채우면 승진 되구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들도 그 안에서 파벌 인맥 학연 지연이 있습니다.

고향이 어디냐, 지방 공무원인 경우 엄청 따집니다.

특히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

그런거에 따라 사조직이 있어요. 무슨고 출신 모여라, 무슨대학교 출신 모여라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그런게 나중에 6급에서 5급 올라갈 때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들은 그런게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일 잘하고 정치 잘하고 사바사바 잘하면

고졸 출신으로도 얼마든지 높은자리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교 갈 수능성적이면 일단 대학교 졸업을 하구

공무원이 되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국가직 공무원와 국가 예산에 대한 글 하나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용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실제 젊은 시절 행정공무원을 꿈꿨고

나중에 대기업에 들어가 과천정부청사를 많이 드나들면서

3~4~5급 고시출신 국가직 공무원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의 통상적인 근무시간: 별도로 없고 야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업무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획을 많이 하는 일이기에 머리를 많이 씁니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 자료 준비하느라 죽어납니다. 8시~9시 넘어서 퇴근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 일반 사기업 보다는 좀 널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정고시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라는 건 없어요.

고시를 위해 시험만 잘 패스하고 나중에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겁니다.

3) 영어: 7급 9급과 다르게 영어시험은 좀 널널한 편히죠. 대체시험으로 토익 이런거 잘보시면 됩니다.

토익은 리스닝 495점, 리딩 495점 이기 때문에 문법이 좀 약해도, 요새는 영어회화 많이 배우고 원어민 강사로 교육 받고 미드많이 봐서 리스닝으로 커버해 자격 점수는 대부분 넘는 추세입니다.

4) 국가직의 장점

국가직의 장점 이라기 보다는 행정고시 출신 국가직의 장점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직이라도 하위직은 처음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정고시 출신의 장점은 대부분 바로 예전에 과천청사, 요새는 세종정부청사로 바로 들어갑니다.

5급 사무관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따로 자기 방, 자기 사무실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청사에 밟히는 게 5급 공무원이라서요. 그냥 일반 사무실 처럼 칸막이도 없는 사무실에 책상 하나 줍니다. 위에 4급 팀장 서기관도 본인 전용 방,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국가직 행시 출신인 경우 1~2년씩 지방청이나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발령 나면 바로 비서 비슷한 사람이 딸리고, 전용 사무실 생기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발령나면 중앙정부에서 멀어져 한직으로 간다는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가면 좋긴 한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반 태도 보이더라구요.

5) 현재 고졸 인데 스무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 물어셨습니다.

고졸이건 대졸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1차 시험 2차 시험 몇번 해보고 스스로 본인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행정고시는 정말 사람은 적게 뽑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왠만한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인서울 대학교 명문학교 재학중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전부 공부좀 한다 싶으면 들이밀어 시험보는게 행정고시 입니다. 경쟁률 박터진다는 거죠.

몇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7급이나 9급으로 낮춰서 하향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수준이 안되는데 끝까지 5급 도전해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안되서 폐인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정고시랑

일반 7급 9급 시험이랑 공부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행정고시 공부 오래 했다고

7급 시험으로 하향해서 바로 붙는 게 아니라서요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 같은거 쥐약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7급, 9급 영어시험 문제 열어서 한번 풀어보세요. 잘 안풀립니다. 문제가 미치도록 어렵게 나와요. 제일 힘들어 하는게 7급 9급 영어죠.

행정고시는 토익 이런거 잘보면 대체가 가능한데;;;

6)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은

토익은 회사원들이 업무를 서로 하기 위해 만든 영어 시험이고

토플은 학자들이 서로 학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익은 공부하기 쉽고요

토플은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일반 영어회화 + 회사에서 쓰는 영어 섞여 있는 친속한 토익(TOEIC)시험을 많이 봅니다.

막상 시험공부 한다고 덤벼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장문의 답변을 마치면서...

실제로 대기업에서 고시출신 고위공무원들하고 일해본 경험을 글로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세요.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국가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서울시 7급 vs 검찰직 문의 (서울이 고향인 여성)

실제로 국가직 공무원 여러 부처와 일해본 경험과

주변에 검찰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릴께요.

질문 하신 분께서

검찰사무직이 적성에 맞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주변에 검찰이나 법원에 누가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어서 잘 아신다면 OK입니다.

그런데 검찰사무직이 겉으로는 파워있어 보이고 어디가서 내세울 직장은 맞는데

안에서 일하는 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검찰사무직 실제 하는 일, 스트레스 이런거 찾아보시면 알게 될 꺼에요.

보직을 어떻게 맡느냐에 따라 다른데 검찰일이 쉬운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한테나, 어디 친구한테나, 지역에서 검찰다닌다고 하면

그 파워가 엄청 센거죠

서울시 7급을 볼께요.

정말 좋죠 집도 가깝고 서울시청에 근무할 수도 있고 구청에 근무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서울이 공무원 3% 해서 추려서 공공근로 시키고 이렇게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서 좋은 점이 많아요.

집이 시골이라서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7급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해도 월세내고 워하고 남는게 사실 없는데요.

서울에 집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서울시 7급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남에 보았을 때는

검찰7급이 훨씬 좋구요.

그 다음이 서울시 7급 입니다.

둘다 붙으면 몇년 다니다가 6급 승진하면 굉장히 요직도 거칠 수 있고

나중에 사무관도 되구요.

실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보면 검찰 7급이 서울시 7급보다 약간 높아요.

그런데 그건 남자 기준이구요.

실제로 정년 까지, 또는 정년 직전 명퇴까지 20~30년 바라볼 생각이면

생각을 잘 해보셔야 할 꺼에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 일행직 7급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검찰사무직 합격했는데 지방에 연고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령이 나면

근무하기 좀 어려우실 꺼에요.

보통 서울이 고향인 분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향이 지방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는데

지방에서 근무하면 향수병 비슷한거 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잘 하시길 바랄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6급 5급 연금 차이 많이 나나요?]

명목상 연금은 많이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은퇴후 소득 없는 상황에서는

한달에 10만원도 매우 커요. 삽겹살이 몇근 이에요... (실제로 은퇴하면 이렇게 계산 하게 됩니다.)

연금 말고 뭐 없으면 그게 전부라서 그래요.

50만원 차이면 1년에 600만원 이네요.

해외여행 부부가 호화롭게 1번 할 돈입니다.

25만원 이면 1년에 300만원 이네요.

제주도 여행 호화롭게 3번은 다녀오겠네요..

그리고 90살 산다고 치면

50만원 X 360개월 = 1.8억 이네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방직은 특히 6급 -> 5급 올라가는거 조온나 치열합니다.

9급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옛날에는 그거 로비질 정치질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후배가 막 치고 올라가요. 군 단위 보면 5급 과장 몇 안됩니다. 열댓명 되지요.

거기서 한칸 더 올라가면 부군수고, 군수 선거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권력투쟁 쩔어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실제 내막 다 알고 답변 달아드리는 겁니다...)

한두개 지자체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개 지자체 고위직 제가 다 겪어 봄

실화임... ㄷㄷㄷ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공무원 갑질이 발생하는 구조 요인 - 국가 예산

공무원 갑질와 비리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 (대기업-공무원-대학교수) 참 이상하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데. 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갑이 되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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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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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땅투기 - 진짜 부자들의 땅 투자 방법 (땅대출과 근저당의 비밀)

[BY 바보아저씨] (출처: 2019.6.19 PD수첩 방영 中) 국회의원이 투기한 땅 평당 5만원 -> 100만원 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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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글로벌 인재 되는 방법

(5대 그룹 해외 국책사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자)

그냥 종교가 원래 그래요.

제가 저 이슬람 국가에서 오랫동안 생활해본 결과 입니다.

그냥 전세계 10억 명 넘게 믿구요 하루에 다섯번 절하구요.

그냥 종교에요.

우리나라도 절 가고

교회 가고 성당 그냥 가잖아요.

그냥 종교이자 문화입니다. 별거 없어요.

그리고 돼지고기 안먹는데

한국사람은 잘 먹습니다.

태국 이런데 가면 그 사람들은 소고기를 안 먹어요.

샤브샤브 집 가면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습니다.

그 역시 문화 입니다.

왜 태국사람들 소고기 안 먹냐고 물어보면

"소고기 먹으면 집에 우환이 생긴다"

우리나라 개고기 먹으면 뭐 잘못된다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거 비슷함

무슬림들 돼지고기는 안먹는데

소고기는 잘 먹어요.

그냥 문화임

그 자체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게 중요해요.

나중에 해외사업 해외에서 일하려면

그게 필수입니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모든 걸 생각하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 거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해외 국책사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자

숫자는 언어를 따르게 되어 있어요.

미국의 경우도

천단위로 언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을 따르는 개념이 된 거구요.

그런데 이제 이슬람 권을 보면요.

좀 다릅니다.

미국이나 우리는 십만원을

100,000

이렇게 세자리로 천단위로 끊어서 읽습니다.

그런데 이슬람 일부 국가의 경우

1,00,000

이렇게 표기를 합니다.

왜냐면

1,20,500 이라는 숫자를

현지에서

엑락 = 100,000

비시하잘 = 20,000

파쇼 = 500

이렇게 읽기 때문이에요.

숫자를 읽는 개념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슬람 국가 이런데

진출한 외국인들이 애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대금결제 이런게 다 숫자 엑셀인데

모든 숫자 표기를 현지인 고객의 관습에 따라야 합니다.

골치아픈거죠.

이런 문화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면

되실 것 같아여

이슬람 : 해외건설 수주해서 돈 범 오일머니

아프리카 : 가나 초콜렛

유럽 : 명품백 명품 구두 사오고 / 한국 사람은 여행가서 돈 뿌림 / 한국 자동차 3대 시장 판매

동아시아 : 중국산 다이소 제품 때문에 다이소 물건이 쌈

동남아시아 :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매출이 베트남 국가 전체 수출 20% 차지

오세아니아 : 호주산 뉴질랜드 산 소고기 맛있게 냠냠

북극 : 북극 랍스터 / 킹크랩 / 연어 공수해서 집에서 냠냠 가능

앵글로 : 미국산 프렌차이즈 캐나다 산 랍스터 냠냠

라틴 : 칠레산 포도 / 브라질 산 닭 맛있게 냠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한국산 제품 세계화 하고 싶어요.

- 콜라보다 낫다

- 사이다보다 낫다

- 이가 안 썩는다.

- 브랜딩 잘 하실 것 (예전 아침햇살 같이)

- 전세계 국민 상대로 컨셉질 주작질 선동질 잘 하실 것

- 이슬람 국가는 한국과 문화 정서가 다름

- 러시아 등 공산권 국가도 정사가 달라요.

- 통하려면 글로벌 마인드 필수 (정치성형, 정서, 남녀문화, 계급의식 등등)

그리고 식혜는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모르죠 단맛 말고

식혜 수정과는 자체 향이 있어서

세계화가 좀 쉽지 않아요.

그러함에도 돈 들여서 컨셉질 선동질 잘 하면

세계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가성비가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세계화는 하는데 그거 판매가 문제죠.

액체라 물류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수입 통관 관세 들어가면

식혜 한 캔에 한국에서 1000원 하는거

현지국에서 2000~3000원 할 수 있어요.

가격 경쟁력이요..

차라리 코카콜라 사먹는게 낫지..

이러죠..

대기업이 붙어서

크게 벌리지 않으면 좀 힘들 수도...

참고로 이슬람 중동 국가에서

한국산 음료수 실제 2~3배 비싸요.

한국사람들도 잘 안사먹습니다.

그게 문제..

현지 공장?

그건 더 큰 돈 + 확실한 수요처가 꾸준히 발생 되어야 함

그래서 뭐든지 진입이 힘들죠...

일단 해외 무역회사나 해외봉사단 협찬 이런거 행사

간접 PPL 이런걸로 꾸준히 인지도 늘리는 작업이 중요할 듯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키르키스탄에 가게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같이 하실 분?

안녕하세요...

그거 좀 잘되면 다른 한국 사람이

비슷한거 자본 투입해서 크게 차립니다.

그리고 현지인 꼬여요. 그거 조심하시구요..

장사 될만 하면

옆에 누가 차리니까 조심하세요.

대부분 사업하다가

한국사람 잘못 만나서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현지인 단속 + 정치단속 + 경찰단속

이런거 정치도 잘 해야 됩니다.

선진국 아니고 좀 낙후된 국가에서 하고 계셔서

들어와 봤습니다.

그리고 근처 한국인 장기 파견 근로자 있으면

어떻게 부탁해서 휴가 이런거 할 때

핸드캐리로 물건 운반해 달라고 하세요

총각들 특히, 물건 많이 안 가지고 다닙니다.

20kg + 오버차지 비용 + 용돈 줄테니 부탁해 보세요.

그런게 사실 중요합니다.

지금 악세사리라 불륨이 얼마 안되서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해외파견 당시 소호 무역상 투잡 해본 바보아저씨 올림)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책사업 수출프로젝트 조달 업무 실무 경험자

Q : 해외 바이어가 현지국에 B/L 서류 먼저 오픈했다고 세금 때문에 계약을 취소하겠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게 무슨 뜻이냐면

해당국에서 세금을 내야 되는데...

예를 들어 (예를 들어 설명드리는 겁니다.)

자동차

쏘나타 1대 수출하면 3000만원 3만 달러라고 칠께요.

그런데 해당 국가에 수입을 하면 개별소비세 이런게 붙어요.

우리나라 외제차 비싸죠? 왜 비싸죠? 응 특소세 관세 등등

300% 때리면 3000만원 차 1대가 갑자기 -> 그래서 1억 되는 거죠.

쏘나타도 자동차 제조업 없는 국가에 들어가면

그냥 외제차 되는 거에요.

3000만원 -> 1억 됩니다.

그럼 3만달러 10% 세금 3000 달러

-> 10만달러 10% 세금 1만 달러

-> 또는 누진세로 20% 2만달러

-> 30% 적용되면 3만달러

쏘나타 3만달러 수입해서 3000달러 낼 세금을

-> B/L 실제 수입가 노출되서 뚜드려 맞는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품목은

현지에서 서류를 조작을 합니다.

가격을 낮춰요.

이거는 한국에서는 불가능 한데

인프라 행정 후진국

뇌물 먹이면 가능한 국가에서는 이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 지금 저쪽에서 빡친 거에요.

현지 사정 이런거 그래서 잘 알고 비지니스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캐나다 미국 호주 이민 가고 싶어요... 현실을 말해주세요...

이민... 그거 쉽지 않아요.

혹시 영어 잘 하세요?

현재 공부 중... 이런거 말고

한국어 + 영어 완벽하게

바이링구얼 구사자 동부 서부 캐나다에 널려 있구요.

그 사람들

치과의사 회계사 약사 등등 이런거 하고 있죠.

네일샵 애견 이런거는

멕시코 계 히스패틱 고용해서

투자이민 이런거 하거나

종업원으로 하면

거의 착취 당하고 고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셔서 어디 싼 방이라도 구해서

한 2~3개월 살다 오세요.

여행으로요.

그리고 판단을 하세요.

개고생 합니다.

편의점 / 네일샵 이런거 진출은 쉽고

불체자도 고용많이 합니다. 실제 부자 한인들도 젊을 때 불체자 였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죠;

평생 그 계층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문화 잘 모르고 (드라마 보면 아는 문화 아님)

영어 잘 안되죠. 지금 시작해도 평생 영어 극복 못합니다.

태어나서 자란 언어 영어 못 따라가요.

길거리 미국인 거지보다 영어 못하잖아요 솔직히...

그거 안되죠.

평생 동양인 히스패닉계 하류 계층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노동자들 한국와서 월 150~200 받고

공장노동자 해도 그 나라 월급 몇배 되고 깨끗해서 현지에서 대우 받는거

그거랑 비슷해 지는 거에요.

저도 대기업 다닐 때 직장 동료들 중 회사 그만두고 기술이민으로 이직한 사람 중에

외고 출신 명문대 출신 과장 차장님들 많았는데요.

여행가서 만나면 똑같이 하는 소리 입니다.

잘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투자이민 이런거 홍보 많이 하죠?

그거 수수료 커미션 처먹으려고 하는 겁니다.

피해자 많아요 조심하시길;;;

그리고 10대 그룹 대기업들 보세요.

해마다 신입사원 들어오는데 20~30%는 캐나다, 호주,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한

신입사원이 한국 회사에 먹고 살겠다고 공채로 들어옵니다. 왜 그럴까요?

현지에 취직 못하고...?

잘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막상 나가보면 한인사회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적고 + 30~40년 전에 이민 가신 분들이 굉장히 보수적이구요.

서로 누가 오면 호구조사 하고 이런거... 한국 정서랑 다른 면이 많아요.

굉장히 폐쇄적이라서 그 한인문화 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알아두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출대기업 하는 일 설명

밖에서 대기업을 볼 때랑.

실제로 안에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 할 때랑

전혀 보는 VIEW 가 다르죠.

정치인들, 중앙정부 공무원들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 지 실제 경험하지 않았기에

그냥 대기업은 나쁘고 사회악이다.

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서 회사 경영을 해보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1000원 어치 물건 팔아서 10원도 남기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기업 평균이 1000원 어치 팔아서 10~20원도 못 남깁니다.

뭐 기사에는 반도체 때면 5원 7원 이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서 1%남기기 어렵다는 거에요.

왜 그런가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구조가 기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잘 보면 호주나 캐나다나 중동처럼 철광석이나 원유같은 지하자원 같은 게 없어서

그냥 캐다가 팔면 돈되는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생이 외국에서 원유, 자원을 싸게 사다가

그 자원을 가지고 좋은 물건을 잘 설계해서 만들어 다시 해외에 내다 팝니다.

(수출이죠. 반도체, 선박, 자동차 등등)

그렇게 항상 좋은 제품을 잘 연구하고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사실 그런거 고민이 덜하죠.

GDP 안나오고 성장률 잘 안나오면 그냥 기름더 뽑고 철광석 더 캐서 팔면 성장이 유지되니까 그래요.

그런데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보니

대기업이 힘들죠.

섬유공장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해외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방직공장을 돌리죠 옷 만드는 대기업 이런 회사들 말하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한테 방직 맡기면 옷값이 10만원 하던걸 15만원 20만원 이렇게 올려야 적자가 안나거든요. 그럼 사람들이 옷을 안사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수출제조업 중에서 사람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공장을 차리고 OEM 생산을 하죠. 방법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아도 돈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안사고 외면을 하죠. 그냥 값싼 중국산 동남아산 제품을 대체로 써 버리니까요.

그래서 쉬운게 없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이 연봉을 많이 받냐...

정말 일류 대기업 몇몇 빼고는 연봉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가서 연봉 6천~1억 받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평균 남자직원 근속년수가 12년이 채 안됩니다.

대부분 8~9~10년하고 관두죠.

그럼 관두고 중소기업 취직 잘되지 않냐...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모든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넋두리 답변이었습니다.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회사 사옥에서 8개월 간 생활했던 이야기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1) 척박했던 도시 사회초년생 시절 (바보아저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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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이스라엘 여학생

http://naver.me/FRVr8ZWr

 

피피섬에서 만났던 이스라엘 여학생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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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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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임원면접, 인사평가, 회식, 신입사원, 사내정치 등등 (Ver 취준생)

[BY 바보아저씨]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및 면접 다 통과해 합격한 사람 - 바보아저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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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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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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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총무 사무보조 하는 일?

- 은행 사무보조 취직하려구 해요

- 하는 일이 뭐에연?

경력이 거의 없어도 가능해요.

회계학과 안 나와도 가능해요.

누구 아는 사람, 누구 친구, 누구 빽으로도 사실 많이 들어와여.

그런데 일이 쉽지는 않아여.

여유시간 많은데 밀릴 때는 바빠여.

1) 대출 관련 확인서 발급

- 부동산 담보대출인 경우: 등기부등본 출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출력 등 부동산 감정에 필요한 서류 공공기관에 들어가서 출력해 주는 업무이구요.

2) 고객요청 발급 업무

- 신용대출인 경우: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나, 전화로 재직확인 같은거 시킬 수도 있구요.

3) 내방고객 응대

- 객장에 사탕 깔아놓고, 커피 달라고 하면 커피 타주고, 지점장이나 팀장 손님오면 차 뭐드릴까요? 물어보고 음료수 대접하고 객장 청소하고 이런 업무이구요

4) 지점 내 사무업무 지원

- 이건 대출업무 보는 분들이 서류가 엄청 많습니다. 대출 하나 나가면 스캔해야 되는 업무 엄청 쌓이거든요. 그런거 스캔 해주거나, 필요한 거 복사해 달라거나, 사무용품 등 잔 심부름 시키구요, 객장 마감하면 직원들 간식 먹고 싶다고 하면 법인카드 줄꺼에요 그걸로 간식 사오셔야 해요. 심부름이죠.;;

그리고 직원들 이것저것 잡일 엄청 시킵니다.

5) 전화응대

- 직원들 바쁘니까 대표번호로 오는 전화 하루종일 받는 일도 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결론은

모든 회사일이 그렇지만 쉬운 일은 없어요.

다만 한가할 때는 좀 놀 수도 있구요.

사무보조라는 게 온 지점 직원들이 이것 저것 잔 심부름을 많이 시킵니다.

감수하셔야 해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행정 총무 역할이 모에영?

시내에 큰 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 안에 은행이나 병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은행입니다.

은행 고객 오면 입출금 해주고 예금 카드 이런거 해요.

그런데 시청에서 공문이 옵니다.

옥외 은행 간판 신고 다시 해라.

소방서에서 공문이 옵니다.

소방훈련해라, 건물 소방점검 나온다.

계단에 적치물 치워라

전기공사에서 점검이 나옵니다.

화재 사고 위험이 있으니 점검을 합니다.

은행원들 병원 직원들 점심때 밥 해줘야요.

식당 아주머니 고용해서 돈 주고 밥 잘 하는지 확인 해야 됩니다.

청원경찰 채용도 해야 됩니다. 면접 보고 월급 줘야 됩니다.

은행직원들 병원이면 간호사들 치료사들

휴가를 갑니다. 휴가비 줘야죠.

출장 갑니다. 출장비 줘야죠.

직원들 4시에 마감하면 간식 사달라고 합니다.

간식 사줘야죠.

임신해서 휴가 들어가면

그거 대체직원 채용을 해야 됩니다. 공고 올리고 서류 받아서

면접 보고

또 본사에서 수시로 점검이 막 옵니다.

월별 점검 주간 점검

그리고 전화도 수시로 옵니다.

이것 저것 문의 많구요.

그리고 건물 재산세 내야죠.

주민세 내야죠.

부가세 신고해야죠.

건물 크면 엘리베이터 점검도 또 해야죠.

등등등등

존나 많아요.

이게 행정입니다.

겉으로 영업해서 돈벌려면

빽단에서 백조처럼

받쳐주는거 = 그게 행정입니다.

공무원 행정력 강국이 대표적인게

싱가포르에요.

알아두세요.

총괄적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 해외사업 수천억 프로젝트 행정 총무 경험자

- 은행지점 100억대 건물 실제 행정 총무 경험자

- 1~2~3급 국가부처 고위공직자랑 실제 일해본 대기업 직원

바보아저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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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임원면접, 인사평가, 회식, 신입사원, 사내정치 등등 (Ver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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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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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기술직? 일행직? 무슨 차이

(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국가부처 마다 알 박히는 건데요.

행정직 + 기술직 같은 팀내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합니다.

겉으로는 다른게 없는데 그게 승진 이런거 나중에 요직에 못 가죠.

계속 그 직렬에서 움직입니다.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일행직들 정치하는거 보이고

일행직 출신들 40대 초중반에 옷 벗고 시장 군수 나가는거,,,

정계 진출하는거 보이면 눈 뒤집히죠...

그리고 젊은 놈이 군수 시장 올라가면 인사해야죠..

지시 따라야죠...

그래서 꿀보직이 일행직이라는 겁니다.

(실제 실화 경험으로 답변 다는 거에요)

서해안 중국어선 타고 넘어가서

낫들고 총쏘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중국 불법어선 사람 잡는일 = 해경이 하는일

매우 위험하구요. 힘들어요.

그리고 배타면 한두달 육지로 못 나와요 폰도 안터지는 경우도 있구요.

평생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요. 제주도나 지방 해안가 지역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대 갈 수능으로 경찰대학교 입학한 제 친구들 나중에 졸업하고 파출소장 나와서

1~2년 안에 다시 수능봐서 서울대 가고 / 휴직계 내고 사법고시 보고 다 그랬습니다.

현실 알려드립니다.

힘든 보직은 홍보를 잘하구요 (경찰, 소방관)

진짜 꿀 보직은 원래 서민들 잘 모르게 홍보를 잘 안해요 (일행직, 주요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것들이 다 그래요.

위표 이미지에서 숫자 = 성적 순위 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직 7급 공무원 선호 부처 순위

- 금융감독위

- 국무조정실

- 공정거래위

- 문화관광부

- 국가청렴위

- 재정경제부

- 통일부

- 법무부

- 행정자치부

- 산업자원부

이정도가 됩니다.

순위가 아니고 예전 7급 합격자들 등수별로 선호부서

통계낸 결과입니다.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처는

- 과학기술부

- 방위사업청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소방방재청

- 농촌진흥청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직렬 커트라인 때문에 낮게 형성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시작은 무조건 일반행정직으로 하세요.

하다 안되면 나중에 소방, 교정, 경찰공무원으로 돌리세요.

이유1: 대통령>소방청장=경찰청장=교정청장 서열 구조임

이유2: 군수,시장>소방서장=경찰서장=교도소장 서열 구조입니다.

행정부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빚 보려면 공무원은 일행직 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과장 국장되어서 요직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회계, 재무, 인사처 등등)

1) 국가에서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해 줍니다.

2) 대기업은 일찍 짤립니다., 공무원은 오래 다닙니다.

3) 조직자체가 경쟁이 대기업 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4) 국가 예산을 다룹니다. (이게 핵심임)

5) 국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본인들이 갑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국토개발, 지자체 지역개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정보를 빨리 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5급, 7급 국가직의 경우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고 집행하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가직 공무원이 되면 왜 좋은지

현실을 경험한 분이 쓴 글 몇개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9급: 말단 부터 일을 배우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최저 직급이에요

- 7급: 중견 직급이죠. 몇년을 당기는 효과가 생깁니다.

- 5급: 국가직 사무관으로 신분이 달라요. 나중에 장차관 하는 사람들 입니다.

승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빠른 사람은 9급에서 6급을 10년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청 빠르죠;;;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급에서 5급 되는데 10년이 다시 걸려서

20년 만에 5급 되는 경우도 있어요.

20대 중반에 들어가서 40대 중반에 5급 되는 거죠.

실례를 든건데요.

실제 얼마가 걸리는 지는 예측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9급에서 4급으로 정년퇴직할 동안에

똑같은 9급 동기는 사무관(5급)도 못달구 6급 주사로 정년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7급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이유가

한번 올라가면 6급 그다음 바로 5급 오를 수 있거든요.

행정고시 5급은

진짜 적게 뽑습니다. 그리고 기수라는 문화도 엄청세구요. 고시 엘리트 문화도 있어요.

바로 5급으로 시작해서 보통은 10년 일하고 4급 서기관으로 올라갑니다.

장관 차관도 나중에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다양한 특권들도 보이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리구 일해보면 매일 출근하고 주말에 쉬기 바빠서요. 병행하기 힘들도 현실적으루...

대학 안나오구 공무원 되도 차별은 없죠.

자동승진 년한 채우면 승진 되구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들도 그 안에서 파벌 인맥 학연 지연이 있습니다.

고향이 어디냐, 지방 공무원인 경우 엄청 따집니다.

특히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

그런거에 따라 사조직이 있어요. 무슨고 출신 모여라, 무슨대학교 출신 모여라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그런게 나중에 6급에서 5급 올라갈 때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들은 그런게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일 잘하고 정치 잘하고 사바사바 잘하면

고졸 출신으로도 얼마든지 높은자리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교 갈 수능성적이면 일단 대학교 졸업을 하구

공무원이 되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국가직 공무원와 국가 예산에 대한 글 하나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용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실제 젊은 시절 행정공무원을 꿈꿨고

나중에 대기업에 들어가 과천정부청사를 많이 드나들면서

3~4~5급 고시출신 국가직 공무원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의 통상적인 근무시간: 별도로 없고 야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업무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획을 많이 하는 일이기에 머리를 많이 씁니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 자료 준비하느라 죽어납니다. 8시~9시 넘어서 퇴근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 일반 사기업 보다는 좀 널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정고시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라는 건 없어요.

고시를 위해 시험만 잘 패스하고 나중에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겁니다.

3) 영어: 7급 9급과 다르게 영어시험은 좀 널널한 편히죠. 대체시험으로 토익 이런거 잘보시면 됩니다.

토익은 리스닝 495점, 리딩 495점 이기 때문에 문법이 좀 약해도, 요새는 영어회화 많이 배우고 원어민 강사로 교육 받고 미드많이 봐서 리스닝으로 커버해 자격 점수는 대부분 넘는 추세입니다.

4) 국가직의 장점

국가직의 장점 이라기 보다는 행정고시 출신 국가직의 장점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직이라도 하위직은 처음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정고시 출신의 장점은 대부분 바로 예전에 과천청사, 요새는 세종정부청사로 바로 들어갑니다.

5급 사무관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따로 자기 방, 자기 사무실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청사에 밟히는 게 5급 공무원이라서요. 그냥 일반 사무실 처럼 칸막이도 없는 사무실에 책상 하나 줍니다. 위에 4급 팀장 서기관도 본인 전용 방,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국가직 행시 출신인 경우 1~2년씩 지방청이나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발령 나면 바로 비서 비슷한 사람이 딸리고, 전용 사무실 생기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발령나면 중앙정부에서 멀어져 한직으로 간다는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가면 좋긴 한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반 태도 보이더라구요.

5) 현재 고졸 인데 스무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 물어셨습니다.

고졸이건 대졸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1차 시험 2차 시험 몇번 해보고 스스로 본인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행정고시는 정말 사람은 적게 뽑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왠만한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인서울 대학교 명문학교 재학중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전부 공부좀 한다 싶으면 들이밀어 시험보는게 행정고시 입니다. 경쟁률 박터진다는 거죠.

몇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7급이나 9급으로 낮춰서 하향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수준이 안되는데 끝까지 5급 도전해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안되서 폐인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정고시랑

일반 7급 9급 시험이랑 공부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행정고시 공부 오래 했다고

7급 시험으로 하향해서 바로 붙는 게 아니라서요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 같은거 쥐약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7급, 9급 영어시험 문제 열어서 한번 풀어보세요. 잘 안풀립니다. 문제가 미치도록 어렵게 나와요. 제일 힘들어 하는게 7급 9급 영어죠.

행정고시는 토익 이런거 잘보면 대체가 가능한데;;;

6)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은

토익은 회사원들이 업무를 서로 하기 위해 만든 영어 시험이고

토플은 학자들이 서로 학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익은 공부하기 쉽고요

토플은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일반 영어회화 + 회사에서 쓰는 영어 섞여 있는 친속한 토익(TOEIC)시험을 많이 봅니다.

막상 시험공부 한다고 덤벼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장문의 답변을 마치면서...

실제로 대기업에서 고시출신 고위공무원들하고 일해본 경험을 글로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세요.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국가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서울시 7급 vs 검찰직 문의 (서울이 고향인 여성)

실제로 국가직 공무원 여러 부처와 일해본 경험과

주변에 검찰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릴께요.

질문 하신 분께서

검찰사무직이 적성에 맞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주변에 검찰이나 법원에 누가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어서 잘 아신다면 OK입니다.

그런데 검찰사무직이 겉으로는 파워있어 보이고 어디가서 내세울 직장은 맞는데

안에서 일하는 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검찰사무직 실제 하는 일, 스트레스 이런거 찾아보시면 알게 될 꺼에요.

보직을 어떻게 맡느냐에 따라 다른데 검찰일이 쉬운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한테나, 어디 친구한테나, 지역에서 검찰다닌다고 하면

그 파워가 엄청 센거죠

서울시 7급을 볼께요.

정말 좋죠 집도 가깝고 서울시청에 근무할 수도 있고 구청에 근무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서울이 공무원 3% 해서 추려서 공공근로 시키고 이렇게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서 좋은 점이 많아요.

집이 시골이라서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7급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해도 월세내고 워하고 남는게 사실 없는데요.

서울에 집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서울시 7급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남에 보았을 때는

검찰7급이 훨씬 좋구요.

그 다음이 서울시 7급 입니다.

둘다 붙으면 몇년 다니다가 6급 승진하면 굉장히 요직도 거칠 수 있고

나중에 사무관도 되구요.

실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보면 검찰 7급이 서울시 7급보다 약간 높아요.

그런데 그건 남자 기준이구요.

실제로 정년 까지, 또는 정년 직전 명퇴까지 20~30년 바라볼 생각이면

생각을 잘 해보셔야 할 꺼에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 일행직 7급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검찰사무직 합격했는데 지방에 연고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령이 나면

근무하기 좀 어려우실 꺼에요.

보통 서울이 고향인 분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향이 지방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는데

지방에서 근무하면 향수병 비슷한거 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잘 하시길 바랄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6급 5급 연금 차이 많이 나나요?]

명목상 연금은 많이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은퇴후 소득 없는 상황에서는

한달에 10만원도 매우 커요. 삽겹살이 몇근 이에요... (실제로 은퇴하면 이렇게 계산 하게 됩니다.)

연금 말고 뭐 없으면 그게 전부라서 그래요.

50만원 차이면 1년에 600만원 이네요.

해외여행 부부가 호화롭게 1번 할 돈입니다.

25만원 이면 1년에 300만원 이네요.

제주도 여행 호화롭게 3번은 다녀오겠네요..

그리고 90살 산다고 치면

50만원 X 360개월 = 1.8억 이네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방직은 특히 6급 -> 5급 올라가는거 조온나 치열합니다.

9급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옛날에는 그거 로비질 정치질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후배가 막 치고 올라가요. 군 단위 보면 5급 과장 몇 안됩니다. 열댓명 되지요.

거기서 한칸 더 올라가면 부군수고, 군수 선거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권력투쟁 쩔어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실제 내막 다 알고 답변 달아드리는 겁니다...)

한두개 지자체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개 지자체 고위직 제가 다 겪어 봄

실화임... ㄷㄷㄷ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공무원 갑질이 발생하는 구조 요인 - 국가 예산

공무원 갑질와 비리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 (대기업-공무원-대학교수) 참 이상하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데. 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갑이 되어 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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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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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땅투기 - 진짜 부자들의 땅 투자 방법 (땅대출과 근저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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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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