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업 무조건 가셔야 됩니다.
이유는 과장급만 되도 수백억~수천억 프로젝트 핸들링 하고 + 협력업체 인맥이 생깁니다.
2) 그래야 나중에 스타트업 창업하면 그 인맥으로 돈을 버는 겁니다.
3) 무턱대로 자영업 뛰어들면 망하기 딱 좋습니다.
회사 법무 총무 인사 IR 홍보 이런 개념이 없잖아요. 망해요.
방송 타려고 1000~1500만원 맛집 나가려서 헛돈 쓰기 쉽죠.
4) 공기업하려면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하세요.
공무원이 갑이고 -> 공기업은 산하 을 기관입니다. (국책연구원도 마찬가지)
특히 국책연구원은 공무원 정부부처가 주는 예산으로 연구해서 월급타는 거에요.
절대 을입니다.
정부부처 산하 연구원들 공무원 갑질에 휘둘리고
술자리 불려 나가고 하는거 제가 수행하면서 다 봤던 사람이구요.
버블세븐 집값 빠지기 전에 집 다 팔더라구요.
고위공무원이 그래서 좋은 겁니다.
그리고 국책연구원 공기업은 정부부처 공무원이 감독관 / 예산권자라
그냥 깨갱 을입니다. 절대 을이요.
사회는 무조건 을 되는건 피하셔야 됩니다.
자영업자 = 패악의 갑을병정 구조중 그냥 을도 아니고 먹이사슬 최하위 정입니다.
"정"
제발요. 꼭 알아두세요.
아래 제가 답변 단 내용은
100% 제가 경험한 현실입니다.
다 경험해 보고 쓴 답변이었습니다.
인생 파이팅 하세요.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 대기업 vs 공무원 vs 공기업 vs 창업
인생 현실 조언 시작!!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면접 통과해본 사람)
[자소서]
- 흙수져는 : 어떻게 쓸까 고민
- 금수져는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대충 때려넣어도 패스되는게 서류 자소서
(실제 대기업 공채 동기 실화임... 600억 재산가 자녀 실제 대기업 동기)
(자소서는 면접 때 방어할 정도로만 + 장황하게 컨셉질 + 겨울에 눈 내리는 소리만 쓰는거)
[NCS 인적성]
NCS 인적성 문제? 그거 봐도 모르면 괜히 부여잡고 시간 낭비 하지말고...
그냥 패스하세요. 문제집들 기출문제 변형해서 쓰레기 같은 질문 많아요.
실제 시험에서 그런거 부여잡고 시간 낭비하면 광탈 납니다. 조심하시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인적성 검사 개인적인 의견 (5대 그룹 대기업 - 5대 은행 인적성 통과해본 사람)
- 도형 맞추기 / 산수 아이큐 테스트 / 상환 판단력 등등
- 문제 엄청 많이 주고 + 시간 적게 줘서 = 싸이코패스 거르고 / 그 기업에 맞는 두뇌 찾는 거에요
- 그거는 준비이런거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 그냥 생긴대로 나오는 거에요. 인적성 시험 기출문제 대충 몇번 보고 들어가세요.
- 나한테 맞는 회사에 합격 되는 거구요 / 인적성은 회사 자체 알고리즘으로 거르는 거라
- 나중에 합격해서 신입사원 교육 가보면
- 특히 그룹 연수 이런거 = 비슷한 사람끼리 계열사 마다 모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게 인적성으로 걸러져서 그래요.
- 생긴대로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연습삼아 기출 이런거 대충 풀어보고 가세요.
- 풀어봐도 솔직히 차이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수학 공간 모형 맞추기 이런 건 좀 도움이 됩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연봉 20억 받는 전무급 임원 면접 들어가면?
1) 면접 직전 마음가짐 : '뽑거나 말거나 시-발' 이런 자세로 들어가면 말이 잘 나옴.
2) 면접 정작 들어가서 : "뽑아만 주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런 자세
3) 최종 합격하면? : "응 네?... 면접때 한 말 기억안나요." 나몰라라 그냥 편한대로 생활. 통수 개꿀
끝. ㅅㄱ
-임원면접-
서류 1차 - 실무까지 합격하고 나서 이제
임원면접 남으셨잖아요.
임원들 자소서에 나온 스펙 이런거 잘 안봐요. (중요하게 생각 안한다는 뜻...)
어차피 아래에서 어느정도 다 거르고 올라온 최종 면접자 들이라서요...
임원들 토익점수 500점도 안나오는 분들 많아여,,,
해외영업 해외파견 이런 임원들 아니구 국내 기준으로 말하는 거에영...
그리구 스펙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본인들 젊을 때 생각해보면 지금 면접 올라온 사람들 스펙들 다 장난아니거든요. 여기까지 올라와 있으면 기본 스펙 실력들은 다 또이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원 면접은 그 사람 인성을 주로 봅니다.
임원 면접에서는요...
대기업에서 일 잘할 놈인지 못할 놈인지는
몇마디 딱 해보면 견적 나와여;;
말해보면 바루 알아용.. 곱게 컸는지, 고생했는지, 깡다구는 있는지, 회사생활 잘 할 넘인지,
아니면 조금 버티다가 퇴사할 넘인지...
보통 임원면접 기술면접 몇시간씩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심지어 1박2일도 하죠...
다 나와요. 그래서 그런거 보는 거에영;;;
그래서 그날 몸 컨디션 좋게 하시구요.
예측하지 못한 돌발질문 이런거 많이 할꺼에여.
(스펙, 지식등이 필요하지 않은 사사로운 질문들 같은거 말하는 거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연봉이 중한가?
연봉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아무리 연봉 높아도 평균근속 8년~9년 이러면
딱 그만큼 일하고 평균적으로 퇴사를 선택합니다.
그만큼 빡세다는 거죠.
지방에 증권사 투자증권 이런데 지점에서 일하는
27~28살 여자 증권사 직원들
상여금 포함해서 1년에 8000~1억 찍는 사람 많습니다.
(심지어 고졸로 취업해서 저 나이에 8000~1억 버는 거에요)
그런데 오래 근무를 잘 못합니다.
사람 상대하고 맨날 욕먹는 영업 서비스직이라서 그래요.
번아웃도 빨리오구요.
처음 직무랑 회사 들어가서 막상 닥치는 일이랑도
다릅니다. 대기업은 일 아무거나 막 시키고 그래서 적응을 잘해야 합니다.
술문화 이런거 엄청세고
군대문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상사도 잘 만나야 하구요.
그리고 그거 받아서 잘 소비잘하고
월세 피빨리지 말고
연봉 6000만원 넘으니까 전세대출 써서
월세 아끼고 그래야죠.
아무튼 파이팅 하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사무직 들어갔는데 현장으로 발령내면?
일단 질문 주신 상황으로 어느정도 저도 기술쪽 일 필요한 회사생활 오래 해보구
솔직하게 말씀을 드릴께요.
1) 기술영업 관리직으로 일하려고 했는데
2) 본사도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거리고
3) 그런데 회사에서 3시간 걸리는 공장 (현장) 으로 파견을 보냈는데
4) 생활해보니까 집이 서울이고 환경은 낯설고
좀 이상한 기분이 들고해서 이렇게 지식인까지 오셔서 질문을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페이지 넘어가는 질문들 중에서
질문하신 분과 제가 이렇게 우연히 마주친 것도 참 우연인데요.
진솔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회사에서 공장으로 보낸 이유는요.
님 싹수 보려고 보내 겁니다. 그리고 진짜 나중에 기술영업관리일 하려면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장 사람들이 무슨 애로사항이 있는데, 그리고 현장에 대한 감을 정확하게 일하면서 배우고 몸으로 체득하라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생활 잘 하는지, 수시로 공장소장이나 주변 직원 통해서 감찰할 겁니다.
2) 공장 생활 6개월 ~ 1년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일 잘하고, 공장일 빨리 터득하고, 직원들 관계 좋고, 성실하면
어느 시점에 본사로 올려줄 겁니다. 원래가 본사 기술영업 관리직 이었다면서요.
그럼 올려줍니다.
3) 왜 위와 같은 과정을 두냐면
나중에 기술관리 영업이라고 하셨는데, 본사일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라인에 따라 나중에 총무 HR일도 할 수 있고, 경영부서 회계부서일도 할 수 있구요. 영업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작은 회사일 수록 본사에서 다양한 일을 다양하게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이 없다보니까요. 규모는 작구요.
그럼 모든 일처리를 할 때
현장에 대한 감이 없으면
탁상머리에서 행정편의적으로만 일을 하게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일을 못하고 본인이 본인 편한대로 행정이 편한대로 일을 처리해 버리죠
그럼 공장에서 정말 화가 나는 겁니다. 현장 상황을 알지 못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공장에서 6개월 1년 생활하다 본사로 올라온 사람들은 현장을 잘 아니까. 현장에 잘 맞춰서 스텝 업무가 가능해 집니다.
이런 부분이 대기업에서도 사실 심한데요.
대기업에는 인사, 총무, 회계 이렇게 다 따로 뽑고
회사 다니는 내내 그일만 합니다.
그래서 현장하고 괴리감이 엄청 큰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대기업에서도 일부는 신입사원 들어오면 최소 1년 이상 현장으로 막 잡아 돌립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도 보세요. 본사 사무직으로 들어간 신입사원들 1년 간 공항에서 발권하는 현장일 일부러 강제로 시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고생하는지 그런거 깨달아야 본사에서도 일을 잘하구요. 그게 회사 잘 굴러가고 성장하는 밑거름 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지금 영업관리직 이시잖아요.
바이어가 와서 님 회사 물건 사려고 하는데 기술적인 부분 막 물어봅니다.
그럼 그거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으려면 공장에서 많이 배워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글쎄요.. 그건 현장 공장 엔지니어한테 들어셔야 합니다..." 라고 말해야 하죠.
그럼 거기서 바이어가 신뢰가 안생길 수도 있어요.
"아 그건 제가 공장 현장에 있어봐서 아는데~ 이러면서 정확하게 영업에서 그런거 답변 잘해주면
바이어가 신뢰가 바로 생기죠"
그 차이 입니다.
그래서 공장으로 당장 나가계신거 너무 이상하게 생각치 마시구요.
큰 그림을 그리셔야 합니다.
그거와 별개로 진짜 회사 자체가 마음에 안들고
나중에도 비전이 없다 생각하시면 큰 기업으로 이직을 노리시거나 하는 겁니다.
그리고 노파심으로 인간관계 말인데요.
이 회사에서 ㅈ 같은 상사 분 계시면
이직하면 그런 분 똑같이 또 있어요. 오히려 더 악한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때문에 그만둔다 이건 되도록 피하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가예산과 대기업과의 관계 ㄷㄷㄷ
대기업이 국가에서 1000억짜리 건설사업을 수주를 합니다.
수주는 대기업 건설사가 하죠 = 대기업
1000억 받아서 150억 15% 남기고
850억으로 사업을 합니다.
인건비 이런거 빼고
700억 원청에 턴키로 사업을 줍니다.
대기업 -> 원청으로 사업 발주
대기업 갑, 원청 을
원청은 700억 받아서 다시
-> 하청으로 600억에 일감을 줍니다.
원청 갑, 하청 을
대기업 갑, 원청 을, 하청 병
또는
공무원 갑, 대기업 을, 원청 병, 하청 정
이렇게 계층구조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사장이 힘든 거에요.
대기업 구매팀 젊은 대리 과장한테 굽신굽신 거려야 됩니다.
X같아요.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수출대기업 하는 일 설명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등)
밖에서 대기업을 볼 때랑.
실제로 안에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 할 때랑
전혀 보는 VIEW 가 다르죠.
정치인들, 중앙정부 공무원들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 지 실제 경험하지 않았기에
그냥 대기업은 나쁘고 사회악이다.
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기업에서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서 회사 경영을 해보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1000원 어치 물건 팔아서 10원도 남기기 어렵거든요.
실제로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기업 평균이 1000원 어치 팔아서 10~20원도 못 남깁니다.
뭐 기사에는 반도체 때면 5원 7원 이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서 1%남기기 어렵다는 거에요.
왜 그런가 하면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구조가 기업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잘 보면 호주나 캐나다나 중동처럼 철광석이나 원유같은 지하자원 같은 게 없어서
그냥 캐다가 팔면 돈되는 그런 것들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은 태생이 외국에서 원유, 자원을 싸게 사다가
그 자원을 가지고 좋은 물건을 잘 설계해서 만들어 다시 해외에 내다 팝니다.
(수출이죠. 반도체, 선박, 자동차 등등)
그렇게 항상 좋은 제품을 잘 연구하고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아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에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사실 그런거 고민이 덜하죠.
GDP 안나오고 성장률 잘 안나오면 그냥 기름더 뽑고 철광석 더 캐서 팔면 성장이 유지되니까 그래요.
그런데 한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보니
대기업이 힘들죠.
섬유공장 같은 경우는 일부러 해외 인건비가 싼 나라에서 방직공장을 돌리죠 옷 만드는 대기업 이런 회사들 말하는 거에요. 왜냐면 한국에서 한국사람 한테 방직 맡기면 옷값이 10만원 하던걸 15만원 20만원 이렇게 올려야 적자가 안나거든요. 그럼 사람들이 옷을 안사죠. 그래서 쉽지가 않아요.
수출제조업 중에서 사람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들은
인건비가 오르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국이나 동남아에 공장을 차리고 OEM 생산을 하죠. 방법이 없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건을 팔아도 돈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면 이제 사람들이 그 제품을 안사고 외면을 하죠. 그냥 값싼 중국산 동남아산 제품을 대체로 써 버리니까요.
그래서 쉬운게 없어요.
그렇다고 대기업이 연봉을 많이 받냐...
정말 일류 대기업 몇몇 빼고는 연봉도 사실 많이 받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가서 연봉 6천~1억 받아요.
그런데 삼성전자 평균 남자직원 근속년수가 12년이 채 안됩니다.
대부분 8~9~10년하고 관두죠.
그럼 관두고 중소기업 취직 잘되지 않냐...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그래서 모든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넋두리 답변이었습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40대 중반 되면?
대기업 오래 다녀서 승진 밀리고 후배가 승진했을 경우
(뉴스에 40대 임원 발탁 운운 하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후배가 승진했는데 내가 회사 안 나가는 경우
보통 이런 경우는요.
회사에서 암묵적으로 나가라고 했는데
안 나가고 버텨서
그냥 한직으로 내몬 거에요.
대놓고 나가라고 못하거든요.
회사는요.
대기업이면 더 그렇죠.
사내 정치에서 밀리신 걸 수도 있구요.
나이가 있으셔서 젊은 피로 임원이 물갈이 되고
아래로 좌천이 되시는 건데
그렇다 해도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자르지는 못해요
고용법이 있어서요.
소송걸면 큰일나거든요.
그래서 퇴직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지방으로 보낸 거구요.
지방에 가시면 빡세게 일 안하실 꺼고
대충 대충 일하면서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을 하게 되실 꺼에요.
공무원 공공기관은 전관예부나 고위직 임원은
다른 좋은 자리로 보내서 끝을 좋게 만드는데
사기업은 그런거 짤 없습니다.
사내정치가 진짜 무시무시 하거든요.
아무리 설명해도 본인이 겪지 않으면 몰라요;;
계속 안나가면 그냥 월급 타다가
정년퇴직 하는 거에요
그거 누가 뭐라 안해요
단 눈치는 주죠.
본인보다 젊은 사람이 임원이 되었고 상급자가 되면
으례 발생하는 일입니다.
사기업에서는요..
대기업에서는 안 그럴 것 같지만
그런거 엄청 심해요 권력 투쟁;;;
왜냐면 한두명만 제치고 올라가면
연봉에 2배 3배 막 오르거든요.
부장 -> 임원 -> 등기임원 -> 전무
한 단계마다 연봉 권한 특권 엄청납니다.
퇴직금 가중치 자체도 달라요.
일반 직원 1년에 퇴직금 1개월치,,,
임원은 1년 일하면 퇴직금 3개월 ~ 6개월치 막 쌓아줘요.
장난아니죠;;;
살인적인 인사평가 방법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대기업 인사평가 과정 소름....
실제 대기업에서 인사고과 경험하고 나중에 인사평가를 하는 위치에 있는 경험으로 말씀을 드릴께요
정량평가 몇%
정성평가 몇%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요.
위에 팀장하고 임원이 정하기 그냥 나름입니다.
다 똑같이 같은일 하고 크게 사고 안치면
정량평가는 크게 차이가 날 수가 없어요.
정성평가를 보겠습니다.
회사 상대평가 맞죠? 대기업은 대부분 상대평가 입니다.
SABC이런식으로 퍼센티지 나누죠.
위에 SA 등급 20%
하위 CD 등급 20% 주라고 상대평가 지침이 내려오면요
팀원 50명이면 10명 10명씩 줘야 합니다. 나머지 30명은 B죠
팀원 20명이면 4명 4명 줄 수가 있습니다.
그거 조율하라고 정성평가 비율을 주는 거에요.
일단 SA중에서 특히 S같은 경우
작년에 승진한 사람 제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년에 승진 앞둔 사람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CD 하위 주는 경우는
일단 사고친 사람은 걸릴 확률이 높구요.
작년에 승진했으니까 올해 니가 받아라
내년에 AS 줄께 하고 술 한번 사주고 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걸 평가등급 돌린다고 합니다.
다 비슷한데 누굴 줘요.
만만하고 착하고 작년에 승진한 사람 그냥 주는 겁니다.
그리고 내년에 SA줘서 연봉 상승률 복구되게 해주는 거죠.
(그러다가 인사발령나서 팀장 날아가고 새 팀장 왔는데 사이 안좋고 하면 또 CD 맞고)
(인사팀에서 저성과자로 강제 분류되서 짤리기도 하죠. 이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반대로
SA 같은 경우는
특히 S등급 같은 경우는 20명 부서면 2명, 3명만 줄 수가 있어요.
누굴 줄까요? 특출나게 실적이 좋으면 줄 수 있겠죠.
그런데 다 비슷하다면?
올해 승진을 앞둔 중요한 사람을 일단 주구요.
작년에 의리로 D돌려 받은 직원 줄 수도 있습니다.
1명이 남아요. 그럼 누굴 줄까요?
네...
일 비슷비슷하게 한 직원 중 나랑 친한사람 그냥 부릅니다.
술먹자고 해요
"야. S 하나 남는데 너 줄까? 대신 성과급 50% 나누자"
이렇게 딜을 합니다.
소설같죠?
실제로 일어납니다.
팀장하고 그 S대상자가 친할 경우에 그게 가능해요.
그리고 팀장하고 임원하고 친한 경우고 그게 성립이 됩니다.
특히 다른 회사에서 같이 회사생활 하다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자리나서 이직해 온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게 정성평가라는 거에요.
다른 직원 사이에서 평판 좋고 일도 잘하는 직원 들 중에서
S는 그런 직원이 가져가는 겁니다.
그래서 묵묵히 일 잘하는 직원보다
대충 일 평균만 하고 사바사바 잘하는 직원이
결국엔 오래 살아남아요.
대한민국 사회 좀 더럽습니다.
정치를 해야 회사생활을 편하게 오래 할 수 있구요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결국 번아웃 오거나 퇴사를 일찍하거나
합니다.
왜냐면 나중에 후배가 팀장되고 임원달고 있거든요;;
참 웃겨요
대기업 사옥은 꼭대기 부터
- 사장실
- 인사팀
- 법무팀
- 회계재무팀
- IR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조단위 이상 매출 나오는 대기업의 경우 개미처럼 일만하는게 아닙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나오면 몇백억 추징 당하고
각종 대관업무 행사 이런걸 해야 하는데
사장실이 1층에 있고 중간층에 있으면 회사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은행에서도 다 정장 빼입고 지점장실 꼭대기 해놓는 이유가
바로 고객이 찾아왔을 때 기업에 대한 이미지 때문입니다.
고객이 대기업 찾아가고, 공무원들이 대기업 사옥 방문했는데
꼭대기 으리으리하게 차려놓고 대접해야 좋아하지
누가 1층 2저층에 사장실 있으면 와~ 순박하고 좋으시네요~ 할것 같나요?
대한민국 체면 사회입니다.
그리고 저 대기업 직원이 쓴 글을 보면 더 내부자글 있죠
꼭대기에 만들어 놓고 사장실-인사팀-법무팀-회계재무팀 이렇게 몰아놔야
윗대가리들이
- 회사돈 횡령하고
- 노조 와해하고
- 각종 대관업무 정치인 로비, 그리고 언론사 관계 유지 IR팀 법무팀
이런게 유기적으로 되는 겁니다.
그래서 대기업 사옥 꼭대기는 무조건
사장실 비서실 인사팀 법무팀 IR팀 회계재무팀 이렇게 구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럽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대기업 그룹 신입사원 연수 가면 발생하는 일]
단점
- 집단적 세뇌 작업이 맞습니다.
- 모든 회사는 신입사원 세뇌 비슷한거 시킵니다. 기업총수 영웅화 시키구요. 기업관 이런거 다 외우게 합니다. 달달 외워야 해요. 세뇌당하는 겁니다.
- 또 기업만의 독특한 문화도 세뇌 시킵니다.
- 그래야 서로 일할 때 협치가 잘 일어납니다. (이것도 세뇌하는 이유임)
장점
- 신입연수 들어가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강의를 받습니다.
- 세뇌도 받지만 다양한 강의, 비지니스매너, 회사생활, 다양한 유명한 강사들 강연 듣습니다. 눈물 쏟는 인문학 강의 이런거 공짜로 다 들을 수 있습니다.
- 먹는거 간식 이런거 잘 나옵니다. 초년생은 진짜 행복해 집니다.
- 신입 동기들 끼리 우애가 돈독해 집니다. 그 중에서 친해진 친구들은 평생을 갑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이직해서도 마찬가지임
- 눈 맞아서 사내커플도 가능합니다. 막 면접보고 들어온 젊은 남녀들이라 호감 생기면 사귀는 경우 엄청 많습니다.
- 수업듣고 밥다 먹여주고 강의듣고 (좀 빡세긴 하죠) 월급 목돈 쥐어줍니다. 한것도 없는데
- 특히 1월에 발령이 나면 신입교육 2~3개월 받잖아요. 그럼 연수받으면 설날 떡값까지 들어옵니다. 그럼 몇백만원 되는 거죠.
결론
- 정권 정치랑 똑같습니다. 세뇌 비슷한거 해서 모든 직원이 비슷한 공감대를 만들어 주고, 기업만의 문화를 가르쳐 줘야 부서발령나서 충돌이 서로 많이 안 일어납니다.
- 국민을 어느정도 세뇌하고 비슷하게 만들어야 회사 굴리는데도 좋습니다.
- 나중에 5년차 10년차 직원되어서 돌이켜 보면 세뇌당하면서 신입교육 받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거란 걸 깨닫습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캐나다 미국 호주 이민 가고 싶어요... 현실을 말해주세요...
이민... 그거 쉽지 않아요.
혹시 영어 잘 하세요?
현재 공부 중... 이런거 말고
한국어 + 영어 완벽하게
바이링구얼 구사자 동부 서부 캐나다에 널려 있구요.
그 사람들
치과의사 회계사 약사 등등 이런거 하고 있죠.
네일샵 애견 이런거는
멕시코 계 히스패틱 고용해서
투자이민 이런거 하거나
종업원으로 하면
거의 착취 당하고 고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셔서 어디 싼 방이라도 구해서
한 2~3개월 살다 오세요.
여행으로요.
그리고 판단을 하세요.
개고생 합니다.
편의점 / 네일샵 이런거 진출은 쉽고
불체자도 고용많이 합니다. 실제 부자 한인들도 젊을 때 불체자 였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죠;
평생 그 계층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문화 잘 모르고 (드라마 보면 아는 문화 아님)
영어 잘 안되죠. 지금 시작해도 평생 영어 극복 못합니다.
태어나서 자란 언어 영어 못 따라가요.
길거리 미국인 거지보다 영어 못하잖아요 솔직히...
그거 안되죠.
평생 동양인 히스패닉계 하류 계층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노동자들 한국와서 월 150~200 받고
공장노동자 해도 그 나라 월급 몇배 되고 깨끗해서 현지에서 대우 받는거
그거랑 비슷해 지는 거에요.
저도 대기업 다닐 때 직장 동료들 중 회사 그만두고 기술이민으로 이직한 사람 중에
외고 출신 명문대 출신 과장 차장님들 많았는데요.
여행가서 만나면 똑같이 하는 소리 입니다.
잘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투자이민 이런거 홍보 많이 하죠?
그거 수수료 커미션 처먹으려고 하는 겁니다.
피해자 많아요 조심하시길;;;
그리고 10대 그룹 대기업들 보세요.
해마다 신입사원 들어오는데 20~30%는 캐나다, 호주,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한
신입사원이 한국 회사에 먹고 살겠다고 공채로 들어옵니다. 왜 그럴까요?
현지에 취직 못하고...?
잘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막상 나가보면 한인사회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적고 + 30~40년 전에 이민 가신 분들이 굉장히 보수적이구요.
서로 누가 오면 호구조사 하고 이런거... 한국 정서랑 다른 면이 많아요.
굉장히 폐쇄적이라서 그 한인문화 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알아두세요.
응 그럼? 창업 하겠다구?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요식업 자영업이 힘든 이유 헬조선
1) 카스테라 잘 나가니까 : 방송에서 식용유 카스테라 드립
-> 대왕 카스테라 다 망함 (실제로 카스테라에 식용유 다 써서 만드는데...)
2) 구제역 돈다 : 삽겹살집 안됨
3) AI 발병 : 닭갈비집 안됨 (익혀 먹으면 전혀 문제 없는데)
-> 군인들만 일주일 내내 닭고기 보급나옴. 토나옴
4) 라면 우지 파동 : 라면 한 회사 망할 수준 까지 매출 폭락함
-> 그런데 우지 안써서 국민들 좋아짐
5) 삼성전자 반도체 가격이 반토막 폭락함
-> 삼성전자 1년 매출 250조 vs 대한민국 정부 예산 500조
국가 경제가 휘청임
-> 국민들이 밖에서 외식을 안함, 집에서도 외식 안함 월급 줄어서
-> 회사 법인카드로 사옥 근처 회식도 잘 안함
-> 외식업에 타격 줌
6) 짠돌이 짠내 투어 등등 이런거 트렌드 생기면
-> 사람들이 외식을 안하고 -> 마트가서 재료 사다가 집에서 밥을 해먹음
7) 오븐기, 에어프라이기 같은거 인기 끌면
-> 사람들이 외식을 안하고 -> 재료 사다가 집에서 돈까스 이런거 튀겨 먹음
8) 정권, 기득권 차원에서 수입 품목 하나 펌프질 하면
-> 사람들이 세뇌 선동 당해서 그 제품을 많이 삼
-> 이거는 감옥갈까봐 구체적인 언급 안하겠음 (TV에 갑자기 대대적으로 요새 뭐가 뜬다! 나오면 그런거 주로 식품류, 해외 수입 식품)
질문이 좀 추상적이라
몇가지 사례 들어 드렸습니다.
어떤 사업이나 다 똑같습니다.
예전에 대왕카스테라 사건이 대표적이지요.
원래 세상이 그래요. 그래서 회사라는 방패막 (법무팀, 대관팀, IR팀) 없이
혼자 나가서 자영업 하려고 하면 존나 힘든 거에요
그리고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보세요.
하루에 팔리는 햄버거가 수천만개 인데
민원이 거의 안나옵니다. 가끔 벌레 들어간거 나오면
그게 이미지 엄청나게 실추되는 거죠.
은행들도 보시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고객들이 은행당 몇백만명이 되기 때문에
필시 대포통장 은행 악용 사기 이런거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런거 관리 잘 하고 있는 거죠.
세상의 모든 사업은요..
잘되면 옆에서 가만두지 않습니다.
치열해야 합니다. 정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열심히 해도 개인 자영업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대기업, 행정고시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국가예산 갑질을 폭로한 대기업 직원의 글
https://brunch.co.kr/@readme999/141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대기업 취업, 대기업 면접, NCS 인적성, 대기업 생활, 대기업 회식 문화, 대기업 인사 평가, 대기업 사옥 배치, 대기업 부서 간 협업 및 견제, 사무직 현장 발령, 대기업 40~50대 되면, 대기업 꼰대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 중고등학생 대학생 공부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업 학점 관리, 대기업 취업하려면 3.0 꼭 필요하나요? (0) | 2020.02.13 |
---|---|
중학생인데 공부가 힘들어요. 핸드폰만 하고 정신좀 차리게 해주세요. (0) | 2020.02.13 |
자비출판 방식에 대하여,,, A출판사 50% vs B출판사 25% 왜 다른가요? (0) | 2020.02.12 |
고3 정시 이과 공부법과 문제집 좀 추천해 주세요. 대학교 갈 수 있나요? 수능 공부 방법좀 (0) | 2020.02.12 |
책 출간하면 3만부 팔리면 돈은 에이전시가 다 가져가나요? 어떻게 인세 받아요?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