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관련 직업 좀 알려주세요.

대기업 해외 영업직 세일즈 직군 실제 하는 일

대기업 해외영업, 외국계기업 해외영업

이거 용어는 별거 있나요

그냥 Sales 라고 말합니다.

영업부장 = Sales Manager 이렇게 명함을 파는 거에요

몇천억~몇조짜리 해외사업은 큰 영업하기 위해서

Director (임원) 명함을 가라로 파기도 하죠

영업이라는게 엄청나게 다양하거든요.

상사처럼 잡다한 소소한 물품 하는 영업이 있구요.

큰 대형 사업 수주를 위한 영업이 있구요.

건설 조선 선박 이런거 말해요.

EDCF 난 ODA 사업처럼 국가원조 사업 있잖아요?

왜 선진국에서 세금으로 -> 못사는 나라 차관으로 돈 빌려주고 그 사업권 따내는 영업

그것도 영업입니다. 국가 인프라 도로 건설, 발전소 건설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또 해외 중동에 큰 신도시 건설 이런것도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소매품 같은거 영업을 하는지

큰 사업, 국책사업 영업을 하는 건지에 따라

일하는 스케일이 달라지는데요.

영업은 일단 사람 상대하는 걸 좋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이어야 하고 거짓말을 잘해야 합니다.

권모술수에도 진짜 강해야 해요. 마음약한 사람은 버텨내질 못합니다.

때로는 회사 법무팀 끼고 진짜 나쁜 짓을 해서라도 (범의 범위 안에서)

남에 사업을 우리꺼로 만드는 작업까지 서슴치 않아요.

이런 건 나중에 일을 해봐야 알 수가 있는데요.

우선 해외영업 하시려면 영어가 되야 합니다.

그냥 미국드라마 보고 이해하고 듣고 말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영문서로 공문 이런거 세련되게 뚝딱 만들 줄 알아야 할 정도로

실제 원어민 수준의 문서 작성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필수적으로 고급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해외 막상 나가보면 미국 영국에서 9년 10년 이상 공부한

한국사람들이 영어 + 한국말 + 제2외국어 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그런 사람들과 영업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영업을 하려면 영어 진짜 준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경험담으로 답변 남겨드리고 갑니당

파이팅 하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https://www.mofa.go.kr/www/brd/m_4180/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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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fa.go.kr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공무원 갑질이 발생하는 구조 요인 - 국가 예산

공무원 갑질와 비리가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외부로의 무단전재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공무원 갑질이 사라질 수 없는 구조적 이유 (대기업-공무원-대학교수) 참 이상하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데. 이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은 직위가 올라갈수록 갑이 되어 갑니

brunch.co.kr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키르키스탄에 가게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같이 하실 분?

안녕하세요...

그거 좀 잘되면 다른 한국 사람이

비슷한거 자본 투입해서 크게 차립니다.

그리고 현지인 꼬여요. 그거 조심하시구요..

장사 될만 하면

옆에 누가 차리니까 조심하세요.

대부분 사업하다가

한국사람 잘못 만나서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현지인 단속 + 정치단속 + 경찰단속

이런거 정치도 잘 해야 됩니다.

선진국 아니고 좀 낙후된 국가에서 하고 계셔서

들어와 봤습니다.

그리고 근처 한국인 장기 파견 근로자 있으면

어떻게 부탁해서 휴가 이런거 할 때

핸드캐리로 물건 운반해 달라고 하세요

총각들 특히, 물건 많이 안 가지고 다닙니다.

20kg + 오버차지 비용 + 용돈 줄테니 부탁해 보세요.

그런게 사실 중요합니다.

지금 악세사리라 불륨이 얼마 안되서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해외파견 당시 소호 무역상 투잡 해본 바보아저씨 올림)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캐나다 미국 호주 이민 가고 싶어요... 현실을 말해주세요...

이민... 그거 쉽지 않아요.

혹시 영어 잘 하세요?

현재 공부 중... 이런거 말고

한국어 + 영어 완벽하게

바이링구얼 구사자 동부 서부 캐나다에 널려 있구요.

그 사람들

치과의사 회계사 약사 등등 이런거 하고 있죠.

네일샵 애견 이런거는

멕시코 계 히스패틱 고용해서

투자이민 이런거 하거나

종업원으로 하면

거의 착취 당하고 고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셔서 어디 싼 방이라도 구해서

한 2~3개월 살다 오세요.

여행으로요.

그리고 판단을 하세요.

개고생 합니다.

편의점 / 네일샵 이런거 진출은 쉽고

불체자도 고용많이 합니다. 실제 부자 한인들도 젊을 때 불체자 였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죠;

평생 그 계층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문화 잘 모르고 (드라마 보면 아는 문화 아님)

영어 잘 안되죠. 지금 시작해도 평생 영어 극복 못합니다.

태어나서 자란 언어 영어 못 따라가요.

길거리 미국인 거지보다 영어 못하잖아요 솔직히...

그거 안되죠.

평생 동양인 히스패닉계 하류 계층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노동자들 한국와서 월 150~200 받고

공장노동자 해도 그 나라 월급 몇배 되고 깨끗해서 현지에서 대우 받는거

그거랑 비슷해 지는 거에요.

저도 대기업 다닐 때 직장 동료들 중 회사 그만두고 기술이민으로 이직한 사람 중에

외고 출신 명문대 출신 과장 차장님들 많았는데요.

여행가서 만나면 똑같이 하는 소리 입니다.

잘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투자이민 이런거 홍보 많이 하죠?

그거 수수료 커미션 처먹으려고 하는 겁니다.

피해자 많아요 조심하시길;;;

그리고 10대 그룹 대기업들 보세요.

해마다 신입사원 들어오는데 20~30%는 캐나다, 호주,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한

신입사원이 한국 회사에 먹고 살겠다고 공채로 들어옵니다. 왜 그럴까요?

현지에 취직 못하고...?

잘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막상 나가보면 한인사회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움직입니다.

사람이 적고 + 30~40년 전에 이민 가신 분들이 굉장히 보수적이구요.

서로 누가 오면 호구조사 하고 이런거... 한국 정서랑 다른 면이 많아요.

굉장히 폐쇄적이라서 그 한인문화 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알아두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해외 국책사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자

그냥 종교가 원래 그래요.

제가 저 이슬람 국가에서 오랫동안 생활해본 결과 입니다.

그냥 전세계 10억 명 넘게 믿구요 하루에 다섯번 절하구요.

그냥 종교에요.

우리나라도 절 가고

교회 가고 성당 그냥 가잖아요.

그냥 종교이자 문화입니다. 별거 없어요.

그리고 돼지고기 안먹는데

한국사람은 잘 먹습니다.

태국 이런데 가면 그 사람들은 소고기를 안 먹어요.

샤브샤브 집 가면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습니다.

그 역시 문화 입니다.

왜 태국사람들 소고기 안 먹냐고 물어보면

"소고기 먹으면 집에 우환이 생긴다"

우리나라 개고기 먹으면 뭐 잘못된다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거 비슷함

무슬림들 돼지고기는 안먹는데

소고기는 잘 먹어요.

그냥 문화임

그 자체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게 중요해요.

나중에 해외사업 해외에서 일하려면

그게 필수입니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모든 걸 생각하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 거죠;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해외 국책사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자

숫자는 언어를 따르게 되어 있어요.

미국의 경우도

천단위로 언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을 따르는 개념이 된 거구요.

그런데 이제 이슬람 권을 보면요.

좀 다릅니다.

미국이나 우리는 십만원을

100,000

이렇게 세자리로 천단위로 끊어서 읽습니다.

그런데 이슬람 일부 국가의 경우

1,00,000

이렇게 표기를 합니다.

왜냐면

1,20,500 이라는 숫자를

현지에서

엑락 = 100,000

비시하잘 = 20,000

파쇼 = 500

이렇게 읽기 때문이에요.

숫자를 읽는 개념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슬람 국가 이런데

진출한 외국인들이 애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대금결제 이런게 다 숫자 엑셀인데

모든 숫자 표기를 현지인 고객의 관습에 따라야 합니다.

골치아픈거죠.

이런 문화적인 관점으로 이해하면

되실 것 같아여

피피섬 이스라엘 여학생

http://naver.me/FRVr8ZWr

 

피피섬에서 만났던 이스라엘 여학생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가 2권을 집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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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일반인 자비출판 ->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생활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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